여기서 2주동안 정보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이틀동안 작업했습니다ㅜㅜ

고향에서 와이프가 탈 차량에 작업해야 했던터라..

짧은시간에 마무리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올인원 잭이 08년식 잭으로 왔다는 소식에.. 이천에서 부랴부랴 미리 잭만 사놓고 네임택 붙여놨는데두..

배선작업에만 꽤 오랜시간 투자한것같네요.

전에부터 차 뜯는거 좋아해서 그점은 어려운건 없었어요ㅋ

후방센서.. 옷걸이 이용하라는 조언.. 최고였습니다ㅋㅋ

액정이 있는제품이었지만.. 앞으로 끌고가기가 귀찮아서, 뒤에있어두 소리 잘 들린다는거 확인후.. 트렁크 오른쪽 구석에 안착.

후방카메라..

무선제품으로 구매했는데.. 나중에 보니 의미가 없었더군요ㅜㅜ

올인원에서 후방을 인식하려면 후진등 +선을 올인원 back배선이랑 연결해줘야해서 결국 배선 1개를 앞쪽까지 끌고오긴했어야 하더라구요ㅜㅜ. 그냥 유선 쓸껄..

번호판등 케이스에 달려있는 제품인데, 케이스 사이즈가 작아서 글루건으로 마감해줬습니다.

diy란게.. 원래 완벽하진 않은.. 되게끔만 하는거니까요ㅜㅜ

올인원...

블루투스(음악, 통화, 미러링), 티맵, 넓은화면, 후방카메라...정도의 이득을 본것같아요.

이것저것 다운받고 셋팅해주려 했지만..

음악이랑 티맵 잘 나오면 됐다는 마누라님의 만류에...마무리했네요.

후방카메라가 나오질 않아서 허비한 시간만 4시간인듯ㅜㅜ

위에서두 썼지만..

후방카메라를 인식하는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연결후에.. 후진등 +에서 올인원  back선으로 전원이 인가되어야 영상화면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인가봐요.

이 이유로 고생한 사람들도많았나보더라구요.

처음에 배선작업할때 이선이 무엇일까 하고 검색두 엄청해봤는데.. 결국 모르고 넘어갔던게 이 사단이 났던듯..

모든걸 마무리 후.. 고속버스에 실려서 경기도로 이동중입니다ㅜㅜ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게 그 어떤것보다 힘들어하고있는 기러기아빠...

문제의 back선ㅜㅜ

key2 선의 역활은 아직두 모르는 상태입니다.

아시는분 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