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과연 적은돈으로 티지한테 해줄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에어필터를 바꿔주기로 했죠.
인터넷 주문하고 2-3일만에 받고 나서 직접 갈았는데 쉽더군요.
TCU 리셋은 안했구요.. (리셋 안해도 2시간 주행이면 학습이 된다길래..)
암튼간에 갈고 나서의 첫 느낌은..
초기 가속이 조금 부드럽고 좋아졌단 느낌이 들더군요..
흠.. 괜찮은걸 하는 생각을하며 달리는데 이상하게도 100Km쯤 속도가 붙으니깐 왠지 모를 부하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직 TCU가 학습을 못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속에선 악셀이 뻑뻑한 느낌도 들고 말입죠..
암튼 고속에서는 별로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오늘 아침 다시한번 밟아보았습니다.. 흠.. 어제보단 조금 나은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걸랑 초기 스타트는 확실히 빨라진것 같구요
고속은 첨엔 별루란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순정필터때와 비슷한듯 느껴집니다.
연비는 아직 첨이라 잘 모르겠구요..

참 그리구 드라이브 벨트도 큐서비스 가서 교환했습니다.
갈아도 별 다른점 못느끼겠더군요. 조금 조용해진듯하기도 하고 아닌듯 하기도 하고..

오늘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접지세트를 갖고 접지에 도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