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장님께 스티커도 전달 드릴겸...
부산 회원님들에게 두루 스티커를 빨리 드리고자 하는 맘으로 부산엘 갔습니다.
비 엄청 많이 오더군요...
울산은 별로 오지도 않던뎅...힝...
그 빗길을 뚫고서...손과장님 사무실에 도착!!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100여명의 회원과 어렵게 시간을 내어주신 5명의 회원님들이 계셨습니다.
착가 막혀서 조금 늦은 관계로...
스티커 수여식을 거행(?)하고..
너부리 형님은 일이 있으셔서 빨리 가시고..조금 아쉬웠습니다^^
손과장님과 배태종님 권도형님 그림자(남석희)님과 함께 옆에 이모집으로 갔더랬습니다.
낙지전골 먹었는데...두분이 식사를 하셨던 관계로..저희에게 배당이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푸짐한 낙지 전골먹고 산낙지 조금 써비스로 참기름에 찍어먹고..손과장님과 권도형님은 소주 한잔 하시고..
저와 배태종님과 그림자님은 옆에서 침만 꼴깍 삼키고..애꿎은 물만 자꾸 축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손과장님과 권도형님의 상관관계를 찾았고..
그림자님도 앞으로 경상방의 새로운 총무가 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정상 오시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고 많은 스티커 대부분을 그냥 들고 울산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오기도 오고..앞도 잘 안보이고...더 중요한건 도로가 물에 잠겨서 가질 못해서 좀 돌아가는 바람에...
울산으로 오는 시간이 10분정도 늦어졌습니다..
근데 더 신기한건 울산들어오니 비도 안왔다는..ㅡ,.ㅡ;;;
어제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아침에 조금 늦잠자느라 급하게 나오다가 디카를 잊어버려서...찍은 몇장의 사진은 저녁이나 올려야 겠습니다.
참 어제 손과장님 낙지전골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