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해바라기 마음
- [경]너부리=김찬
- 조회 수 103
- 2004.11.26. 12:29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워 그리워 속을 까맣게 태울지라도
사랑하기에
내 눈길은 언제나 그대를 향해 있고
눈을 감으면 더욱 가까이 닿아있는 그대 모습
가끔은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한없이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것은
슬픔입니다
해바라기 사랑
당신은 까맣게 타서 한 마음 가득 촘촘히 익어간
해바라기의 마음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엔가
진정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또 하나의 슬픔입니다
그대여
혹 해바라기를 보신다면은
기억하십시오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오직 당신만을 향하는 한 눈길이 있다는 것을
그리워 그리워 속을 까맣게 태울지라도
사랑하기에
내 눈길은 언제나 그대를 향해 있고
눈을 감으면 더욱 가까이 닿아있는 그대 모습
가끔은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한없이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것은
슬픔입니다
해바라기 사랑
당신은 까맣게 타서 한 마음 가득 촘촘히 익어간
해바라기의 마음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바라만 보아야 한다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엔가
진정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또 하나의 슬픔입니다
그대여
혹 해바라기를 보신다면은
기억하십시오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오직 당신만을 향하는 한 눈길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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