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 [경]*대장-성현*[SM]
- 조회 수 96
- 2005.03.26. 00:45
오늘 우리 수민이가 아팠답니다
제가 출근할때 방긋 웃던 우리 수미이가 아침부터 먹는것마다 올리고
끙끙 하더니만 오후에는 소아과에 가서 4시간이상 링거를 맞고 왔답니다.
회사에 있던 저는
그러 하거니 하며 지냈지만
맘속에 무엇인가...
무겁더군요
게다가 오늘
새로운 신입사원 환영회겸 전체 회식이 있는터라.....
그래도 술도 마시고 그냥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는데..
수민이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끙끙한다는 말에 ..
회식을 중간에 정리 해 버리고 집에 와 버렸습니다.
짬이 좀 되는 관계로(제가 부장 이거든요) 오늘의 회식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고
집에오니 우리딸 수민이 ]
양쪽발에 링거자국이
팔에까지..
우리 마눌 왈 간호사가 링거 잘 못 꽂아서 3번 피흘리며 고생 했다는..
그 모습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확 성질 같아선
앞에 있는 병원 가서 우리딸 아픈데 링거도 잘 못놓은 간호사 확....
그런 맘이 생기지만...
일부러 그랬겠습니까 ? 어디?
잠자고 있다가 아빠 왔다고 아야 한가고 '호야' 해달가고 하니 그나마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 그냥 한번
아빠, 아버지 라는 말이 너무 생각이 나서 주절 거려 봤습니다
제가 출근할때 방긋 웃던 우리 수미이가 아침부터 먹는것마다 올리고
끙끙 하더니만 오후에는 소아과에 가서 4시간이상 링거를 맞고 왔답니다.
회사에 있던 저는
그러 하거니 하며 지냈지만
맘속에 무엇인가...
무겁더군요
게다가 오늘
새로운 신입사원 환영회겸 전체 회식이 있는터라.....
그래도 술도 마시고 그냥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는데..
수민이 아파서 잠도 잘 못자고 끙끙한다는 말에 ..
회식을 중간에 정리 해 버리고 집에 와 버렸습니다.
짬이 좀 되는 관계로(제가 부장 이거든요) 오늘의 회식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고
집에오니 우리딸 수민이 ]
양쪽발에 링거자국이
팔에까지..
우리 마눌 왈 간호사가 링거 잘 못 꽂아서 3번 피흘리며 고생 했다는..
그 모습을 보니..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확 성질 같아선
앞에 있는 병원 가서 우리딸 아픈데 링거도 잘 못놓은 간호사 확....
그런 맘이 생기지만...
일부러 그랬겠습니까 ? 어디?
잠자고 있다가 아빠 왔다고 아야 한가고 '호야' 해달가고 하니 그나마 행복을 느낍니다
오늘 그냥 한번
아빠, 아버지 라는 말이 너무 생각이 나서 주절 거려 봤습니다
댓글
8
[독도사수]달빛그림
[경]제미
[경]LandMaster[KG]
[경]아름다운 빠빠
[독도지킴이]앙마[SM]
[경]힘쎈 머슴:종섭
[경]먼산주름!!
[경]도야:尹正道:2922
00:49
2005.03.26.
2005.03.26.
00:56
2005.03.26.
2005.03.26.
울깡지도 폐렴이었을때 바늘 잘못 찔러서 몇번을 그랫다고 하든데.,ㅡ,ㅡ;;
링거 맞고 잇는도중에 바늘 부분에 조금만 다아도 자지러지게 울어서 바늘 다시 꼽았는데 이늠의 간호사가 잘못해서.,ㅡ,ㅡ;;
열마나 열나든지....한소리 할려고 하는데 수석간호사 와서 바로 하데요.ㅡ,,ㅡ;;;
역시 머든지 짠밥이 있어야 합니다..,ㅡ,ㅡ;;
그후로 울깡지 손에 바늘 자국이 흉으로 남아 있슴당..ㅠ.ㅠ
그것만 보면 폐렴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품니다..ㅠ.ㅠ
수민이 아푸지 마라........ 너 아푸면 아빠는 가슴 찌져진다......
대장성현님..힘내셔요~~~
링거 맞고 잇는도중에 바늘 부분에 조금만 다아도 자지러지게 울어서 바늘 다시 꼽았는데 이늠의 간호사가 잘못해서.,ㅡ,ㅡ;;
열마나 열나든지....한소리 할려고 하는데 수석간호사 와서 바로 하데요.ㅡ,,ㅡ;;;
역시 머든지 짠밥이 있어야 합니다..,ㅡ,ㅡ;;
그후로 울깡지 손에 바늘 자국이 흉으로 남아 있슴당..ㅠ.ㅠ
그것만 보면 폐렴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품니다..ㅠ.ㅠ
수민이 아푸지 마라........ 너 아푸면 아빠는 가슴 찌져진다......
대장성현님..힘내셔요~~~
00:59
2005.03.26.
2005.03.26.
08:10
2005.03.26.
2005.03.26.
11:41
2005.03.26.
2005.03.26.
12:18
2005.03.26.
2005.03.26.
이론!~~~이제야 보네요!
수민이 지금은 좀 어떤지요
아이아픔 온 집이 비상 이죠
대신아파 줄 수만 있다면 이런 마음도 생기고....에효!...딴~에는 고생했네..수민이. 아프지 마라!!!!
수민이 지금은 좀 어떤지요
아이아픔 온 집이 비상 이죠
대신아파 줄 수만 있다면 이런 마음도 생기고....에효!...딴~에는 고생했네..수민이. 아프지 마라!!!!
08:38
2005.03.27.
2005.03.27.
11:56
2005.03.27.
2005.03.27.
우리 작은 놈은 어릴적에 경기 땜에 거품 물고 기절한
적도 있는데 요즘은 건강히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