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 산지 어~언 6개월이 다 되어가서리..
오늘 영등포 사업소 걍 들이댔습니당...

오후에 잠깐 짬내서 들렀는데..
도우미가 예약하셨나요?  아니요. ㅡㅡ+
무슨일로?   얼라이먼트땜에요..

하니까 얼라이먼트라고 쓴 코팅지 앞유리에 붙이더라구요..
그리고 저쪽으로 가세요.... 넹!! ㅋㅋ

사실 크게 이상없는데 무상보증기간이라 들렀습니다...히히

접수담당자 어느쪽으로 휘냐고 물어보길래...왼쪽으로 휜다고 했더니..
접수하고 접수담당자가 정비사 부르더니 얼라이먼트 봐달라구 하더군요..
정비사 시운전하더니 살펴보러 차 올리더군요..
접수담당자 제 옆에 슬쩍 다가와 이야기합니다..
차 주인이냐구??    
네...내가 주인같이 안보이나??  쩝 ㅡㅡ^

머 다른데 이상없냐구 물어보데요..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난다 했더니.. 습기땜에 그런다구 정상이라 하네요..
그래서 브레이크가 밀린다구 했더니 것도 운전자마다 브레이크 밟는거에 따라 다르게 느낀다고 하데요..ㅋ
그러더니 자기도 스포티지 사고싶은데 넘 비싸다구 어쩌구저쩌구..
정비사한테 하부도 좀 봐 달라구 하네요... 서비스인지..

고객쉼터에서 30분정도 있는데..
정비사 와서 다 됐다고 하네요..
얼라이먼트는 정상인데 핸들이 약간 돌아가있다 하네요..
과속방지턱 같은거 넘을때 막 넘으면 그런다고..
다른데 이상없다구..
앞으로는 천천히 넘어야 할듯합니당..

나름대로 서비스 괜찮은듯 합니다...
6개월만에 첨 사업소 간것으로는 만족입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