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딱히 할일이 없는건가?? ^^;;

장마기간이 쪼~아~

방금 영화 두편 봤네요.. 아침 7시출근시부터..-_-;;ㅋㅋ

16블럭 & 브이 포 벤데타..


16블럭.. 음.. 부르스윌리스 많이 늙은거 같구.. 뻔한 결말에.. 다 잘되는 해피엔딩..  

폰부스(영화러닝타임계속 전화박스에서 이루어짐)와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긴장감..긴박감..

그리고 ㅡ.ㅡ 누구나 추리할수 있는 마지막 반전...저예산영화라던데.. 솔직히 다이하드 같은거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다이하드스럽지 않구요.. 재미는 있습니다.. 볼만하고요..


브이 포 벤데타.. 알수없는 상황설정... 근 현대사랑 넘 맞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마지막 결론도 조금.. 러닝타임도 조금 있고요..

내용은 상당히 진부적이나 그렇게 신선한 소재라기 보다는 꼭 우리나라 계엄령?? 같은..-_-;;

뭐 주인공이 끝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미스테리 인물로 남겨준거에 여운을..!! ㅎㅎㅎㅎ

이 영화 왜 극장에서 일찍 내렸는지 알겠더라구요..ㅋㅋㅋ 의도는 좋았으나..ㅎㅎ



아아아!! 오전내내 농떙부리다 오후엔 일하러 갑니다..^^

다들 오늘 새벽 대!한!민!국! 짝짜갖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