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장 가까운 데가 포이동 세차장이다 보니..
주로 포이동 세차장을 이용하는데요....
같은 돈을 주고 그런 더러운 세차장을 이용해야 하다니...
불만 가득입니다......



●겨울에도 손걸레 빠는 수돗물마저 찬물이라 손이 동태가
되는 점은 온수 시설 미비로 이해한다고 쳐도....

--- 세차용 고압수까지 겨울에는 온수인 곳도 있다던데..........
--- 어케 걸레 빠는 물조차 얼어붙은 냉수라니.......


여름이 되자 쓰레기통에 파리가 와글와글이요.
걸레 빠는 싸구려 플라스틱 대야가 아주 시커먼 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고, 스뎅으로 된 세면대에 몇 십 년 묵은 듯한 때가
완전히 꼬질꼬질입니다.............

---시설이 낡은 것은 이해한다 쳐도 더러운 것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게다가 진공 청소 하려고 했더니...돈만 삼키고...
작동 불가...혹 에어로 되어 있나 확인해도 진공으로 되어 있고...
옆에 있는 부품용 가게에 돈 삼켰다고.....물어보니...

자기네는 세로 들어온 거라 세차장과는 상관 없다고
전화로 문의해 보랍니다...완전 사가지하고는............
전화해도 전화도 안 받아요........

걍 500 냥 포기하고 말았지만



●가격이 착하기를 하나...기본이 2000 냥이니....고스란히..
세차하는데 4000냥, 진공 500냥, 4500냥 들여야 합니다.

아하 좋은 점도 있군요...
대낮에도 참견하는 주인이 없다는 점..............


..............에궁..우면동으로 가고 싶어도..퇴근 시간대라
차가 무섭게 밀리므로...참았더니.......
정말 더러운 파리떼만 실컷 구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