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전  컴퓨터 서비스업에 종사 하고 있는데

오늘도  구매한지 얼마 안됐는데 제품이 왜 이모양이냐며

엄청 열을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불편하신 부분 여쭤보겠다고 얼른 해결해 드릴수 있도록

불편하신 부분 말씀 부탁드리겠다고 했더니..

부킹이 안된다는거에요....아..진짜 속으로 너무 웃긴거에요...ㅋㅋ

예전에 네이트 톡으로 그런거 보고 뒤집어 졌는데...

오늘 막상 제앞에서 그런다고 하니까 너무 웃기더라구요...

근데 고객님은 왜 컴퓨터가 부킹이 자체가 안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정 관리도 안되고 진짜 미쳐버릴거 같았는데 열을 엄청내시면서

엄청 화나신 얼굴로 제대로 점검 해달라고 하시고 가시더라구요...

죄송하다고 점검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혼자 화장실에서 엄청 키득거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쓰면서 눈물나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팅을 부킹으로 말하셨던 고객님 가시고 나니까 속으로 괜히 귀여우신거 같더라구요...ㅎㅎ

아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