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양심이 없습니다.
식당 들어갈때 주인 아주머니에게 우산 어디 두냐고 물었더니
거기 양동이에 두라해서 두었습니다.
식당안에는 2팀이 식사중이구요.
맛나게 먹고 나와 보니 왠일...
우산이 없더군요.
아~ 쎄벼갔구나 ^^;
저 혼자라면 몰라도 7개월된 어린아이까지 있는데...
식당 주인에게 물으니 어느 동네 개가 짖느냐는듯한 표정
..
우산값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비오면 차 있는곳까지 빌려주던지.

천안 오시는분들 쌍용동에 한촌설렁탕
비오는 날 갈때는 꼭 빗불 떨어져도 방안에 우산 챙겨서 가세요.

참고로 그 근처 이마트옆 유가네가 더 설렁탕 맛이 좋습니다.

여기 회원분중 식당하신분들~ 손님이 우산 잃어버리면 우산이라도 씌워 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