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카이런.. 뚫어져라 살펴보고 왔습니다.
- [충]불멸의 토끼
- 조회 수 402
- 2005.07.02. 01:24
불멸의 토끼입니다.
오늘 저녁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끌구 나가려고 낼려갔는데.
어라?
깜둥이 카이런 하나가 떡하니 주차장에 있네요..
잘 보니 606호차던데.. 새로 뽑았나 봅니다..
일단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주차하고..
카이런 꼼꼼히 살펴봤죠..(전에 영등포백화점 앞에서 시승식 할때 살펴보긴 했지만 그땐 사람이 워낙 많아서뤼..)
바닥도 기어들어가서 살펴보고..
그릴안에 손을 넣어서 더듬어 보기도 하고 - -;
남들 보면 오해할만하게 살폈습니다..
그결과 알아낸점..
울 티지 그릴쪽에 벌래들어간다고 그릴망 작업 많이들 하시는데..
카이런에 비하면 바늘구멍입니다..
카이런 하부 그릴.. 거의 주먹이 들어가려고 하네요 - -;
게다가 그릴이 워낙 많아서 앞에서 돌던지면 인터쿨러 터지겠더군요..
요즘 추세인가봅니다..
그리고 언더커버.. 울 티지보다 좋더군요..
두들겨 보니.. 언더커버에도 방음에 신경썻는지 약간 둔탁한 소리..
그리고 휠 크기의 압박이 - -;
18인치인지 잘 살펴보진 않았지만.. 타야 갈라믄 가슴 찟어지겠더군요 어찌나 큰지..
브레끼.. 성능 좋아 보입니다..
튼실해 보이네요..
엉덩이 쪽으로 갔습니다..
머플러.. 울 티지가 더 이쁩니다.. ㅋㅋㅋ 카이런은 단발 머플러 너무 노말하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방패모양 후미등 - -;
사진으로 볼때랑 느낌 많이 다릅니다.
후미등 부근이 워낙 입체감 있게 만들어 놔서.. 그리 튀지 않습니다..
자꾸 보니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뒷범퍼 하단.. 후방경보기 센서가 범퍼 아래쪽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더군요
우리 티지처럼 완전히 범퍼에 매립된게 아닌 범퍼부분에서 센서부분이 아랫쪽으로 돌출..
(이렇게 만드는것이 더 감도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BMW에서도 이렇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리어 글라스 윈도우 브러쉬 부분을 살펴 봤습니다.
울 티지는 리어글라스 윈도우 브러쉬 부분이 유리를 눌러주는 힘이 약해서 약간 들뜹니다..
그래서 윈도우 상단 부분은 잘 안닦이는 기현상이 자주 발생하죠..
카이런은 브러쉬 부분에 커버는 없지만.. 고무가 눌린 모양을 보니 훨씬 강하게 밀착되어 있더군요..
최소한 뒷유리가 부분적으로 안닦이는 현상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걸음 물러나서..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각진부분 무지 많데요..
게다가 뒤쪽 유리 위 스포일러에다가
테일게이트의 올록볼록한 볼륨감까지..
세차하기 무지 빡쉬게 생겼습니다 - -;(티지 세차하믄서도 죽을라고 하는데.. )
게다가 지붕부분.. 옆 차체 각때문에 올라가기도 빡쉽니다..
앞 그릴부분.. 세차하려면 죽음입니다.. 앞부분의 1/3이 그릴이니 - -;;
휠.. 넓어서 닦을 양이 많아 보입니다..(대신 티지처럼 홈은 적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연비를 봤습니다.
1등급이더군요.. 리터당 10.6km 간다고 써 있네요..(물론 오토더군요..)
지난번에 시승식때 살펴본 내용과 오늘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제 마음대로 평가를 내려봤을때..
카이런 디자인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좋은 차 입니다.. 실내 잘만들었고.. 역시 디젤 전문 회사에서 만든 차 답게.. 꼼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 괜히 씰키 드라이빙(?) 이라고 떠들어 대는거 아닙니다.
정말 부드럽고 조용히 잘나갑니다..
비슷한 급인 쏘렌토와 카이런.. 둘중에 선택하라면.. 카이런 선택하겠습니다..
울 티지랑 비교하기엔 카이런이 좀더 높은 그레이드의 차임은 인정해야 하구요..
가격대 성능비로 따진다면야.. 티지가 꿀릴이유가 없지만서도요..
이상 주차장에서 카이런 스토킹(?) 후기였습니다..
이제 맨날 주차장에서 볼텐데 수시로 관찰해서 특이사항 있으면 또 보고 하겠습니다..
그럼..이만..
오늘 저녁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끌구 나가려고 낼려갔는데.
어라?
깜둥이 카이런 하나가 떡하니 주차장에 있네요..
잘 보니 606호차던데.. 새로 뽑았나 봅니다..
일단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주차하고..
카이런 꼼꼼히 살펴봤죠..(전에 영등포백화점 앞에서 시승식 할때 살펴보긴 했지만 그땐 사람이 워낙 많아서뤼..)
바닥도 기어들어가서 살펴보고..
그릴안에 손을 넣어서 더듬어 보기도 하고 - -;
남들 보면 오해할만하게 살폈습니다..
그결과 알아낸점..
울 티지 그릴쪽에 벌래들어간다고 그릴망 작업 많이들 하시는데..
카이런에 비하면 바늘구멍입니다..
카이런 하부 그릴.. 거의 주먹이 들어가려고 하네요 - -;
게다가 그릴이 워낙 많아서 앞에서 돌던지면 인터쿨러 터지겠더군요..
요즘 추세인가봅니다..
그리고 언더커버.. 울 티지보다 좋더군요..
두들겨 보니.. 언더커버에도 방음에 신경썻는지 약간 둔탁한 소리..
그리고 휠 크기의 압박이 - -;
18인치인지 잘 살펴보진 않았지만.. 타야 갈라믄 가슴 찟어지겠더군요 어찌나 큰지..
브레끼.. 성능 좋아 보입니다..
튼실해 보이네요..
엉덩이 쪽으로 갔습니다..
머플러.. 울 티지가 더 이쁩니다.. ㅋㅋㅋ 카이런은 단발 머플러 너무 노말하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방패모양 후미등 - -;
사진으로 볼때랑 느낌 많이 다릅니다.
후미등 부근이 워낙 입체감 있게 만들어 놔서.. 그리 튀지 않습니다..
자꾸 보니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뒷범퍼 하단.. 후방경보기 센서가 범퍼 아래쪽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더군요
우리 티지처럼 완전히 범퍼에 매립된게 아닌 범퍼부분에서 센서부분이 아랫쪽으로 돌출..
(이렇게 만드는것이 더 감도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BMW에서도 이렇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리어 글라스 윈도우 브러쉬 부분을 살펴 봤습니다.
울 티지는 리어글라스 윈도우 브러쉬 부분이 유리를 눌러주는 힘이 약해서 약간 들뜹니다..
그래서 윈도우 상단 부분은 잘 안닦이는 기현상이 자주 발생하죠..
카이런은 브러쉬 부분에 커버는 없지만.. 고무가 눌린 모양을 보니 훨씬 강하게 밀착되어 있더군요..
최소한 뒷유리가 부분적으로 안닦이는 현상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한걸음 물러나서..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각진부분 무지 많데요..
게다가 뒤쪽 유리 위 스포일러에다가
테일게이트의 올록볼록한 볼륨감까지..
세차하기 무지 빡쉬게 생겼습니다 - -;(티지 세차하믄서도 죽을라고 하는데.. )
게다가 지붕부분.. 옆 차체 각때문에 올라가기도 빡쉽니다..
앞 그릴부분.. 세차하려면 죽음입니다.. 앞부분의 1/3이 그릴이니 - -;;
휠.. 넓어서 닦을 양이 많아 보입니다..(대신 티지처럼 홈은 적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연비를 봤습니다.
1등급이더군요.. 리터당 10.6km 간다고 써 있네요..(물론 오토더군요..)
지난번에 시승식때 살펴본 내용과 오늘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제 마음대로 평가를 내려봤을때..
카이런 디자인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좋은 차 입니다.. 실내 잘만들었고.. 역시 디젤 전문 회사에서 만든 차 답게.. 꼼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 괜히 씰키 드라이빙(?) 이라고 떠들어 대는거 아닙니다.
정말 부드럽고 조용히 잘나갑니다..
비슷한 급인 쏘렌토와 카이런.. 둘중에 선택하라면.. 카이런 선택하겠습니다..
울 티지랑 비교하기엔 카이런이 좀더 높은 그레이드의 차임은 인정해야 하구요..
가격대 성능비로 따진다면야.. 티지가 꿀릴이유가 없지만서도요..
이상 주차장에서 카이런 스토킹(?) 후기였습니다..
이제 맨날 주차장에서 볼텐데 수시로 관찰해서 특이사항 있으면 또 보고 하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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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
2005.07.02.
2005.07.02.
01:49
2005.07.02.
2005.07.02.
하하하..
무쏘 첨 나왔을때도 뒤를 만들다 만 느낌이어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괜찮더군요.. 그리고 10년 넘게 장수했잖아요..
카이런은 뭐.. 그만큼까진 안될것 같네요..^^;;
무쏘 첨 나왔을때도 뒤를 만들다 만 느낌이어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괜찮더군요.. 그리고 10년 넘게 장수했잖아요..
카이런은 뭐.. 그만큼까진 안될것 같네요..^^;;
09:38
2005.07.02.
2005.07.02.
10:12
2005.07.02.
2005.07.02.
10:31
2005.07.02.
2005.07.02.
11:11
2005.07.02.
2005.07.02.
11:42
2005.07.02.
2005.07.02.
21:49
2005.07.02.
2005.07.02.
23:19
2005.07.02.
2005.07.02.
23:34
2005.07.02.
2005.07.02.
울 동네에도 한대 있던데요...
밤에만 보여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네요...
간단히 전면과 측면은 괜찮아 보이던데... 후면은 로디우스 축소판이라 정말 별로더군요...
타야와 휠크기 하나는 죽인다는... 교체할려면 돈 무쟈게 들겠더군요...
카이런 판매댓수 뻥튀기하다 이번에 뽀록났죠... 3배 뻥튀기...
포커스님 말씀처럼 3000대 넘게 재고가 있다고 하네요...
밤에만 보여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네요...
간단히 전면과 측면은 괜찮아 보이던데... 후면은 로디우스 축소판이라 정말 별로더군요...
타야와 휠크기 하나는 죽인다는... 교체할려면 돈 무쟈게 들겠더군요...
카이런 판매댓수 뻥튀기하다 이번에 뽀록났죠... 3배 뻥튀기...
포커스님 말씀처럼 3000대 넘게 재고가 있다고 하네요...
02:38
2005.07.03.
2005.07.03.
타야.. 255-60-18 이더군요 --;
18인치라.. 울 티지는 235-60-16 인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