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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한동안 주춤했던 대형마트 간 삼겹살 전쟁이
다시 시작됐답니다.

홈플러스는 1일부터 3일까지 냉장 삼겹살을 100g당 950원에 판매하는 ‘삼겹살 데이,
삼겹살 초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구요. 행사전에는 1980 원이었으니 거의 절반 할인이지요.


3일에는 오후 4시·6시 두 차례 등심, 안심, 목심, 앞다리, 뒷다리
등을 부위에 상관없이 100g당 980원에 판매한답니다. 점포당 돼지 한 마리 분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1인당 2㎏으로 구매가 한정된다고 하네요.

늦게 가면 동 날 듯합니다.
이마트도 처음에 저렴하게 팔 때에 줄 서고 장난이 아니었어요.



롯데마트도 3일까지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삼겹살을 최고 40% 저렴하게
판매한답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보다 4∼5배 많은 국내산 삼겹살
200t을 준비했는데요. 가격은 100g당 950원이라네요.....평소 가격은 1600 원이었구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3일 이후 다시 정상 가격으로 환원한다고 합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삼겹살 데이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마트는 거의 두 달 내내 삼겹살을 100g에 980원에 팔았었거든요.


일단 낼 이마트에 함 들러봐야겠어요.....고기는 마트 중에서는
이마트가 질이 좋은 듯 합니다......


3.3 데이를 맞아,저렴한 판매를 이용하시고,맛있는 삼겹살을 많이 드세요.
오염된 공기 많이 마시고, 목이 칼칼하고 피곤할 때에는 돼지고기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