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들하신가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지난 일요일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쇼핑을 하고 나오다 엄청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홈플러스 주차장에 정상적으로 주차를 해놓고 쇼핑을 보고 왔더니 어떤 인간이 나의 애마의
운전석 앞문짝과 뒷쪽 바디에 40~50cm정도의 스크라치를 내놓았습니다.
전 바로 홈플러스 직원에게 이야기 해서 CCTV를 보여 달라고 하니 직원 왈 여기는 사각지역이라
카메라가 안찍힌다네요. ㅠ,ㅠ. 열이 받아서 어떻게 처리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니 상급자에게
문의 후 연락을 준다더군요. 생각같아서는 그자리에서 불러 놓고 결말을 내고 싶었지만 어머니와 애들이
같이 있어 직원에게 연락처를 주고 와서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자기들은 책임이 없는데 도의적으로 10만원을
준다네요. 이런 거지 같은 일이..
수리비가 얼만데.. 10만원으로 때우려고 그래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해 달라고 해서 오늘 통화를
했는데 자기네는 법적으로 할 껀 다 했기 때문에  책임 없으니 수리를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 CCTV가 안찍히는 사각지역은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 조치도 안했으면서도 관계없다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제 무료 주차장이 있는 마트에 가면 직원이 옆에서 지켜 주거나 감시 카메라가
내차를 지켜주는지 확인하고 없으면 다른 마트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 더군요.
정말 무책임한 홈플러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열이 받아서...
여러분 홈플러스 시흥점은 가지 마세요. 거긴 카메라 사각이 너무 많아 사고 당하면 처리 못받습니다.
말로만 고객 제일이고, 서비스 제일이지 고객이 사고를 당하면 나몰라라하는 홈플러스 xx 가지 맙시다.
너무 열받고 하소연 할 곳이 별로 없어 여기 이렇게 글을씁니다.
스크라치 사진을 찍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폰카로 찍어서 전체는 안나왔지만 피해 사진 입니다.
ㅠ.ㅠ
그동안 정말 아끼고 조심스럽게 다루면 타던 내 애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일단 홈플러스 고객 센터에 신고는 했는데 가제는 게편이라고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할까요
내일 부터 찾아가서 주차장에서 난리를 쳐야 하나요??? ㅠㅠ
그런데 여기에 이런 말써도 되나요?
회원 가입하고 먹고 살기 바빠 거의 활동도 못하다 이런일 있으니 글을 남겨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께는 좀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