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서천 관광하면.............춘장대 해수욕장하구요... 신성리 갈대밭, 금강 하구,
희리산 자연휴양림,등이 나오는데요.. 요즘은 겨울이라 갈대밭에 갈대가 없을 것이라....

제 생각으로는 춘장대쪽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하구둑에서 일몰 보시는 것도 좋구요.
춘장대 근처에 마량리, 홍원항,선도리,동백정등 나름 유명한 곳이 다 몰려 있습니다.
특히 마량리나 홍원항에 가셔서 바닷가니 회를 좀 드셔야겠죠...원래 서천하면 자연산 광어가
많이 잡히는 곳이거든요...그리고 동백정에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 찍으심 될 듯합니다.

저도 담 주에 제 고향 대천(보령)에 가려고 합니다.


또 춘장대근처에 부사 방조제 가시면 물이 빠졌을때 고동이 많이 나옵니다. 그냥 바위에 붙은거 긁어 오시면 되고요.

조개나 맛조개 잡고 십으시면 선도리쪽 추천합니다. 물이 빠질때 멀리 나가시면 조개(모시조개)을 잡을수 있고요(한참 들어가셔야 합니다.) 깊이 안들어 가시면 맛조개만 잡을수 있습니다.

서천 시장한번 들려보세요.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산것만 팔지요!

요즘 갑오징어가 먹을만 합니다. 조금 비싸지만요~

앗! 밑에 글이 정리되기도 전에 ..올라가 버렸네요.....

겨울이라 조개 잡기는 힘드실 듯합니다.........그리고 그 금강 하구둑에
맛집들이 몰려 있는데, 주로 해물 칼국수집들이 많더라구요.

갑오징어는 보통 오징어보다 3배쯤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안 드셔 본 분들은...싫어하시던데요.....

ㅋㅋ 팬케익님이 대천 출신이셨군요..

제가 서천 출신이고 아직도 부모님이 계셔서 저번 주말에도 다녀왔습니다.

펜케이크님이 답변 잘해 주셔서 더 이상 말씀드릴껀 없네요..

요즘 석굴이 시장 한가운데 쌓아 놨더라구요. 펜션잡고 가시는거면 구워 드시면 좋을듯!!

서천 시장에서 한망에 1만3천원 하더군요!! ㅋㅋ

동백정 동백나무숲 위로 올라가시면 석양이 볼만해요~(뭐 조그만한 산이라 5분정도면 올라가요)

마량리에서는 일출도 볼 수 있구요!! 새천년을 마량리에서 보았다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량리에서 일출도 볼 수 있는 거네요........
참 서천에 모시 박물관도 있는데,별 것 아니던데유..볼 것두 없궁....

저두 부모님이 대천에 계실 때에는 자주 내려갔는데요..서울로 오시니 잘 안 가게 되네요..
여름,겨울 방학에 대천에 가면.....남포,웅천,서천 많이 다녔거든요....드라이브 코스도 좋죠....

지금 보령으로 바뀌었어도..저는 대천이 좋구요...아직도 여름에는 거의 해마다
대부분 대천으로 놀러 갑니다. 아직 고향집도 있어요..

저도 고등하교때부터.. 대학교 때는 엠티도 대천으로 갔다는.. ㅋㅋㅋㅋ

지지난달에도 대천항 맨 바깥쪽에 있는 시장에서 꽃게랑 회떠서 한*리조트에서

배터지게 먹었네요.. 대천항이 서천 시장보다 훨씬 싸고 인심도 좋은것 같아요!!

대천항 수산시장도...여름에는..... 비싸답니다.....
여름 아닌 때에 가야 저렴합니다.....

대천은 대학생들 MT 많이 가죠....교통이 편해서...

캬~~~ ^^

정보가 줄 줄 줄..^^

우왕~~~ 넘감사합니다.
팬케이크님,살살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찬 정보갖고 좋은 추억만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