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첫 엔진오일은 갈러 조치원에서 멀리 대전 세이프협력업체까지 가서
엔진오일을 갈고 왔습니다 ^^
가자마자 와우.. 차가 엄청 많은 겁니다..
역시.. 좋은곳이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 하셔서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엔진오일을 갈고 새차까지 해주시고 안에 향균탈취인가?
체리향을 뿌려주셨습니다 ㅎㅎ 근데 전 체리향 싫어 하는데
서비스 자체는 진짜 백점 만점에 이백점 주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다 정비가 끝난후 집에 오는 길에 제 앞에 25톤 카고 트럭이 있었습니다
좀 일부로 떨어 뜨린게 다행이지..
빨간신호등이어서 정지 상태 였는데
그 차가 슬금슬금 뒤로 오고 있는 겁니다..
설마 설마 설마 하다가
빵~~~
경적을 울려서 그 차가 진짜 제 차 한 5센티 앞에 섰습니다..
그 순간.. 블랙 박스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박으면 저야 좋지만..
아직 새차라 어디 흠집내기 싫어서 그랬는데 진짜 블랙 박스를 바로 구입해야 겠습니다
아 오늘 좀 기분좋으면서도 간떨리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