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운전석 앞쪽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때우고 타고 다니는데 먼가 차가 쏠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이상하지만 그냥 주말하고 어제 해서 한 300km 탔어요...

오늘 오전에시간이 나서 금욜에 타이어 때웠던 정비업소 가서 이상해서 왔다고 얼마 넣으셨냐 했더니 45를 넣었다데요...

그럼 건너편하고 맞춘거냐 물었더니 "저쪽은 50이던데..." 이러데요...어이없더군요...;;;

그래서 맞춰달라해서 조수석 앞쪽 바람을 빼서 45로 맞췄어요...

그러고 나와서 가는데 생각해보니 타이어 공기압은 4짝이 다 맞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냥 나온 저도 문제지요...

그래서 다른 정비업소 들어가서 공기압좀 봐달라 했더니 운전석 뒤쪽은 50 조수석 뒤쪽은 38이라네요...;;;;;;;;

그러더니 타이어에 44psi라고 써있다고 45로 다 맞춰주더라고요...

타이어 편마모가 심하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요...ㅠㅠ

생각해보니 두달새 빵구가 골고루 5번 났는데 그래서 그렇게 다 제각각이었나봐요...

앞으론 꼼꼼히 공기압 좀 체크해야 될거 같아요;;;

계절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얼마가 적정 수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