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 펌입니다...

 

 

 

 

 

히노끼 식기건조대

 

히노끼 자투리로 만든 식기 건조대...ㅋ

 

 

 

 

 

얇은 접시도 빠지지 않고 잘  버텨준다.

 

 

 

 

 

설거지하면서 젖은 그릇 올려두면 향도 솔~~~솔...

 

 

 

 

 

 

 

만들기 

 지난번에 히노끼 침대 3개를 만들면서 ㄱ자 다리용으로 폭절단한 자투리들...

고치현 판재 19X89 짜리를 70mm로 절단한 나머지들이다.

 

목재를 자투리없이 필요한 부분만 사이즈에 맞게 절단해 파는 곳도 있지만

이렇게 자투리 남는 게 나중에 생각하지도 못하던 작업을 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좋다.

 

 

 

 

 

 

 그 중에서 일단 짧은 녀석들을 건조대 작업에 차출하고 테두리는 레드시다 자투리로 할까 했는데

히노끼 자투리도 적당한 게 있길래 순도 100% 히노끼로 한다.

 

여기 등장했던 레드시다는 이 작업 후에 선물용 '가습기 선반'으로 변신했다.

 

 

 

 

 

 자투리다 보니 단차도 조금씩 있지만 물만 잘 빠지면 되니까 신경 뚝.

 

 

 

 

 

 6mm목심을 꼽을 생각인데...

드릴 기리에 스토퍼 채우기도 번거로워 그냥 테이프 둘둘~~~

 

 

 

 

 

목심이 섞이는 바람에 순도 100%는 아니다.

어차피 히노끼 목심은 파는 게 없고 목심 만들지도 모르므로 순도 무시하기로...

 

 

 

 

 

미리 45도 절단한 테두리 양쪽에 꼽고 일단 가조립...

구멍에 본드도 넣지 않고...

 

 

 

 

 

4각 틀만 본딩 작업.

 

 

 

 

 

 

바닥 모습...

그래도 엉터리 목심 작업의 결과물 치고는 제법 정렬이 된 듯하다.

 

 

 

 

 

도대체 자투리 작업의 끝은 어딘지....

 

다른 자투리 작업하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