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열심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아침이면 접속해서 덧글도 달고 가끔 게시글도 작성하고

가끔은 덧글놀이도 하며 제 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한부분같은 스포넷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접속회수가 줄어들고.. 언젠가부터 접속이 더 뜸해지고... 어느날부턴가 접속을 잘 안하게 되고..

그러다가 가끔 접속해 보면 점점 모르는 이름들이 많아지고...

왠지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에 좀 낯설기도 하고...

가끔 반갑게 인사나누던 회원님들은 더더 보이질 않고...

이러다 보니.. 근 2년만에 다시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

사실 얼마전에 우연히 스포넷에 접속했다가 ..

방패앰블럼 공구소식에 언능  하나 신청해서 궁뎅이에 부착하고나니...

갑자기 예전처럼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가 불끈~! 솟더군여 ㅋㅋ

스퐁이 왼쪽 궁뎅이에 빨강 앰블럼 하나 부착했을 뿐인데.. 어디선가 갑자기 솟구치는 이 열정은 무엇인지 ㅋㅋㅋ

해서....

앞으로 다시  열심히 접속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뜻이로 이렇게 2년만에 게시글 하나 남겨봅니다... ㅎㅎ

그리고...

근처에 거주하시는 중랑구민 여러분들 계시면 가끔 만나서 세차도 하고..

종종 쐬주도 한잔 하면서 친하게 지내보아요 ^^

예전에 제가 지금도 살고있는  망우동 주변 면목동이나 이곳 저곳이 집이라는 분들이 여럿 계셨었는데...

요즘은 통 그분들 글이 안보이더군요... 

 뭐.. 활동을 아예 안하시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무턱대고 쪽찌를 보내보기도 그렇고 해서..

암튼...

중랑구민 여러분들 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싶은건 아니지만.. ㅎㅎ

1~2주에 한번정도씩 손세차 하러갈때 근처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 계시면

함께 가서 세차하고 수다도 떨고 쐬주도 한잔씩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

구민여러분 계시면 반갑게 손좀 들어주세요~

그리고 스포넷 회원 여러분...

앞으로는 자주 자주 들어와서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