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앉아서 노래를 들으며... 흥얼 거리고 있는데...

 

넘 더운겁니다.

 

에어콘을 바짝 틀고 있었지요...

 

그래도 넘 더운겁니다.

 

음....... 멀까.... 음..... 머지... 하면서...

 

멍때리는데....

 

필터? 언제 갈았지.... 흠..... 언제지 언제지...하다 보니...

 

제 손은 사물함을 뜯고 있었고....

 

뜯자마자... 바로 필터를 빼버리더군요....

 

머 한두번 뜯어본거 아니니까... ㅋ

 

음.... 필터.... 이 필터도 분명 흰색이거나 녹색이었을텐데.... 흠...

 

검은색이더군요.... 수많은 벌레들과 함께 말이죠... ㅡㅡ

 

그리고 나서 생각에 잠겼슴다...

 

이 여름에 이 더운 무더운 이 여름날에 살아남을 머가 있을까.... 하면서...

 

필터... 내던졌습니다.

 

그리고 재 조립후 에어콘... ON..................... 아추워.... ㅡㅡ

 

제 차엔 에어콘 필터가 없습니다. 에어콘 완전 빵빵합니다. 좋습니다.

 

다행히 저 혼자 타기에 이러지... 애들있고 머 하고 머하면 당연히 달아야 하는것.....

 

그런거겠죠....

 

요즘... 카오디오에 아주 푹 빠져있다보니...

 

차안에서 노래듣고 있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멍때리기만 합니다.

 

 

어제밤에도 세차

 

오늘 아침에도 세차...

 

일욜 세차 예약...ㅋㅋ

 

아............

 

이 무더운 여름 할꺼 진짜 없네요...

 

거래처 휴가 다 떠나고....

 

거래처 없음 말짱 할꺼 하나 없는 전.... 멍때리기 바쁘고...

 

오늘 할꺼 없으신분들....

 

세차나 하실까요....?

 

여기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