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폐쇄적인 게시판 운영을 하는 곳과 달리

스포넷은 회원가입 없이 대부분의 게시물과 사진(이미지) 읽기가 가능하여

생각 보다 많은 나라의 스포티지 운전자들이 접속합니다. 

독일이나 스위스등 서유럽 국가들과 러시아등의 동유럽 국가에서도 많이 접속하는데요.

요즘은 중국 쪽에서도 접속을 많이 하고 일본을 제외하곤 접속할만한 나라들은 다 들어옵니다.

그중에서.    근 한달 넘게 쪽지 주고 받은...

이제는 서로 친구라 부르는 회원이 있습니다. -_-;

정식 이름은 좀 길지만,  루슬란..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에 사는

로맨틱장미 운전자이지요.

암튼 강화와셔. 루프스포일러. LED 리어가니쉬등을 꼭 필요하다고

수요조사에도 참여하고 배송 수단 좀 물색해달라고 계속 요청중입니다.

EMS 편을 알아보니 모스크바나 사할린 같은 경우는

대략 배송 요금 산출이 가능한거 같은데. 에카테린부르크는

국내에서도 거의 접촉이 없는 곳이고 국내 EMS 발송으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라

참 애매해서 보류 상태였습니다.

참 생소하고 ..  먼 곳이지요?

. 

그렇게 쪽지가 끊겼는데.. 그러다가 다시 쪽지 러쉬네요.   아흑;;

그간 집안 일과 스포넷 웹 정돈 좀 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아무래도 스포넷 러시아 친구 루슬란에게 이번주 내로는 물건 발송을

완료 지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미엄스티커 서비스는 물론이고 여타 기념품 챙겨서...)

몇몇분 께서 저분이 진짜 러시아 사람이냐?

스포넷에 진짜 외국인들이 접속하느냐 라고 묻는 경우가 있어

근래 본 외국 스포넷 폐인 한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

글로벌 스포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