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넷의 열광적인 팬이지만, 은둔형이라 정보만 취하고 있네요...^^

작년 4월경에 안양 세이프에서 ECU 맵핑을 별도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강화와셔 작업과 함께 진행했기에,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엔지니어분이 오시더니 ECU가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작업간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인지, 월요일에 ECU를 교체해 주겠다고 하고

차를 맡겨 둔 상태로 월요일 오후 늦게 ECU만 교체하고 맵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차를 빼왔습니다.

교체한 ECU의 버전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이전 ECU에 비해서 1~2단 변속 충격도 강하고 3~4단 올라갈때 RPM도 많이 떨어져서 힘이 부치네요.

그래서 여전히 맵핑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혹시나 재차 맵핑을 했을때 이전처럼 ECU가 날아갈까봐 걱정이 되네요.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맵핑이 하고 싶은 저푸른초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