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이야기 드리고

실제로 시장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뉴스포티지 단종후 용품쪽은 수요는 급격하게 줄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 공급은 중단 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거나 돈 줘도 못 구하는 제품들이

상당수 등장하게 됩니다.

결국 타이밍과 물량 확보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건데.

몇년만에 등장한 제품을 몇년전 가격만 생각하고 네고 요청하다가 놓치는 

개인 거래의 사례들처럼.   수요와 공급의 순환 틀이 구매자의 생각 중심으로

돌아가는건 한계가 있다는거죠.

작년에..   1회 한정으로 약 45대분 정도 진행 했던 루프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당시 시장 재고를 반년 이상 박박 긁어 모은 수량이 45대였고. 대기순번까지 받았지만,

당일 1시간 안되서 모두 마감이 되었더랬습니다.

루프스포일러 공구 이후에도 재공구 요청이 많고

공구의 특성상 중고제품이 아닌 신품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온라인 장터나 쇼핑몰에 간혹 먼지 묻어서 나오는 반중고와는 가치가 다르지요.

루프스포일러를 언급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전용 외장류의 경우 타이밍이 중요하고 버스 지나간뒤 손 흔들어도

그 버스 자체가 편도행일 가능성과 1-2년에 한번 다시 지나갈지 모른다는 거죠.

미리 예고될때 기다렸다가 탑승 하시는게 좋다는 거구요. ^^;

또 하나는..

아래 글에 적은 것과 같이 모야 립의 경우 재생산을 추진해서 신품 상태들로

재공구를 추진해보겠지만,  제작처의 상황과 사정이 있는 터라, 확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대신. 모야립 공구가 안될 경우.

루프스포일러는 확정해서 재생산 공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건 작년 이맘때 1시간만에 끝나버려서 아쉬워했던 회원들에게 약속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물론. 제품 상태나 가격적으로는 베스트가 될겁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 것과 같이 준비 되었고 버스 도착하기전에 탑승 여부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있으셨으면 하구요~

협의에 따라 공장들과 스케쥴 확정이 되면 선행 공지와 함께 수요조사 절차등을 통해

최종 진행 여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