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장마때문에 날씨가 아주 예술적이네요~ 습하고 덥고;;;;

다름이 아니랑~ 제 애마가 어르신이라서~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예전부터 거슬리긴 했는데~

본넷에 어느순간 흠집이 생기구.. 그 흠집들에서 슬슬 녹이 보이더라구요;;

누가 일부러 긁은건 아닌거 같구.. 아마 고속주행 중 앞의 트럭들에서 나온 모래 등에 의해서 긁힌거 같은;;

흠집들이더라구요~

녹제거제도 틈틈히 뿌려주고~ 컴파운드나.. 복원제품들 이용해서 틈틈히 관리 해주고 있긴한데..

또 막상 손을 대고나면.. 다른데도 계속 눈에 거슬리고..;;

그리고 기분 탓일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이 되면.. 그 증상이 더 심해져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큰마음 먹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시트 작업을 할지.. 부분도색을 맡길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 애마는 05년식이구요.. 색상은 은비단색..

실주행은 04년 12월부터 운행했거든요.. 지금 21만정도 탔구요..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