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사람이먼저 2013.06.27. 06:58

손주를 낳아준다는 생각은 도대체...
애를 시부모에게 주는 선물, 답례품으로 생각하는 여자분도 있군요.
이거 참... 정말 막장 드라마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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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야시스 2013.06.27. 08:19

보다가 폰잡아던질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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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메시☜ 2013.06.27. 08:28

친정어머니는되고 시어머니는 안되는..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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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폴더 2013.06.27. 09:00

결혼도 안한 여성이 주위의 말만으로 벌써 시부모를 경계시 하는 드러운(?) 생각에 비해 친정부모는 전혀 문제 없을것이라고 머리깊히 박혀있는 썩은 의식의 문제죠.
자기 자식을 마치 시부모를 위해서 애를 낳아준다고 말하는 저런 생각으로 자식을 왜 낳으려고 하며 그자식을 자신은 어떻게 키우려고 하는지 앞날이 캄캄하군요
집도 시부모가 사준 입장에 여자가 "집을 사달라고했나요?"라고 말하는건 집없으면 결혼할 생각도 않할거면서 본인에게 불리한건 다 빼고 머리속에 본인생각(이기주의)만 하는 저런 사람이라면 남자가 불쌍하내요...아는사람이면 도시락 가지고 다니면서 결혼 말리고 싶내요.
이런 글 볼때마다 내가 이런상황에 해당되지 않는다는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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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차주™ 2013.06.27. 09:25

남자들이 잘못됬다고생각하나고군여...무서워서결혼하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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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2013.06.27. 10:24

저기있는 여자들 다 결혼해서 아들나아서 군대 5년씩보내고
장가보내서 저랑 똑같은 며느리봐야 한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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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ㄱㅐ란 2013.06.27. 11:00

더 웃기는 건
자기가 그런 상황에 당하면 어쩔수 없다고 상황에 순응하는게
대개의 한국여자들인데서
남 이야기엔 분개하죠...
전 이게 더 웃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 못낳는 여자는 그래도 되나요?
자기들 자신을 역차별하는거 아닌가 몰르겠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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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수급자 2013.06.27. 12:17

지랄 쌈치고들 앉았네
남녀평등 쳐 외치면서 돈들어가는건 남자가 내야지..하는 썩은 정신상태들
늬들이 김태희같이 생겨봐라.
밥 처먹고 n/1은없다. 절대로 ..
씹다남은 껌쪼가리 같은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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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칸 2013.06.27. 12:52

웃으면서 읽기엔 넘 처절하네요.

애가 시부모에게 주는 선물겸 담례품이라니.

개념을 가지라고 말할 필요가 없네요.

남자들의 다중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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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푸른마음주주 2013.06.27. 15:38

저렇게 말하는 여성이 나중에 아들 낳아서 장가보내면 더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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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tylove 작성자 2013.06.27. 17:01

좀 아이러니한 것은
금보라씨도 아들만 둘인가 그럴겁니다.

시어머니 입장에서 황당한 꼴을 당해봐야 생각의 균형이 좀 맞을려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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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푸 르 뫼 2013.06.27. 20:30

저런걸 보고 있자면 혼자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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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테즈 2013.07.04. 23:53

이미 결혼 전 연애에서도 남자들 참 불편한 꼴 많이 당하는데 결혼까지 해서도 그러면
진짜 결혼 왜 하는 건지.. 행복한 가정은 남자만 포기해야 하는 그런 건 가요?
미혼남 1인으로써 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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