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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안내] 나노캅 관련 우선 정리. (노하우)

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나노캅 1차.2차 발송이 진행 되어 목요일까지 신청 하신 분들은

대부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3차 발송은 월요일에 진행 되구요.


우선 나노캅과 관련해서는 공구 공지와 동봉된 설명서에 자세히 안내 되어 있습니다만,

작업 하기전 나노캅에 대한 몇가지 팁과 작업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들은 이미지와 함께 생성될 나노캅 후기 게시판에서 남겨질 예정이니

작업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몇일 천천히 작업 하셔도 좋겠습니다. ^^)


자주 나올 법한 질문 및 궁금증 위주로 다시 한번 적습니다.


1. 나노캅의 적정 작업면적은...?

권장 작업 면적은 1세트 기준으로 전면유리입니다.

1) 전면유리에 최대한 집중토록 하시고 코팅액이 마르지 않고 여유가 있다면

2) 사이드미러와 3) 운전석 앉았을때 사이드미러를 바라보는 시야각과 겹치는 1열 측면 유리(좌우) 일부면

이런 순서로 작업해주시면 좋습니다.


주의 하실 것은.    전면유리에 집중하지 않고 1열 측면유리 전체. 2열 측면유리 전체. 후면 유리

이런식으로 문질러봤자.   라면은 하나인데.  라면물만 4개 분량으로 끓이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 나노캅 작업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전면유리쪽만 집중하시고

작업이 두번째 이거나 어느정도 코팅액이 여유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만

1) -> 2) -> 3) 순서로 작업 마감을 해주심이 가장 좋습니다.



2. 나노캅 세정제와 코팅제의 구분.


1번이 세정제이고 2번이 코팅제입니다.    세정제라는 것이 기존 유막과

미세 스크래치까지 완화 시켜주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차 수준의 유리라면 바로 1번 세정제 사용후 2번 코팅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최소 1년 이상의 유리면이라면 오염이나 미세 스크래치, 기타 유막이 형성 되어 있을 겁니다.


시중의 유막 제거제나 B세트나 C세트에 동봉된 유막제거제를 사용 하셔서 유막 제거를 해주시고

2번의 코팅 작업을 진행해 주십시요.



3. 나노캅 유막제거제의 사용


신청 하신 경우 유막제거제를 전면유리(대상 유리면)에 새끼 손톱 크기씩

적절하게 분배하여 분사토록 하시고 물기가 적은 재료를 사용하여 가루화 될때까지

닦아주심이 좋습니다.   건조해지면서 유막등이 제거되며 가루화. 또는 고체화가 진행될때

깨끗한 물로 작업해 주시면 됩니다.


이후 1번의 세정제로 한번 더 마무리를 해주시고 2번의 코팅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4. 나노캅 작업의 효과를 늘리는 비법.


세라믹이나 도기류에 적용된 경우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만,

공장에서 정확하게 도포(코팅)하고 건저하는 경우와 달리 작업대상의 유리면과

각종 환경적인 요인과 마찰 빈도를 감안하면 제조국인 독일에서는 기준을 2년 정도로 잡습니다.


그간의 사례와 후기를 봤을때 시공 절차에 따라 1년 내외로 보는데

2년 이상 지속된 분도 있고 1년이 안된 분들도 있습니다.


우선 두가지 요인에 따라 지속 효과가 차이가 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하나는 앞서 강조한 전처리 작업(유막제거작업)이 얼마나 충실 했는가이고

두번째는 나노캅 코팅액 도포시 얼마나 집중이 되었는가.


요 두가지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나노캅 코팅액을 2세트를 사용해서 전면유리에 집중도포 하더라도

짜파게티 끓인후 설겆이를 안한체 신라면 끓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차량에는 스크래치가 가득한데. 광택은 내지 않고 유리막 코팅 올려봤자

무의미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차량운행기간이 짧고 유리면의 상태가 좋다면 유막제거 작업을 대충 하셔도 좋지만,

3년이상 되었고 유리면에 오염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적어도 10분 이상은 유막제거제로 

빡빡 문질러 주시길 권합니다.


이후 적정 작업면적 (1번 참조) 계산해서 작업을 하시면 되겠구요.


나노캅의 발수 효과는 운전시 보다 깨끗한 시야 확보에 가장 큰 목적을 둡니다.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운전석에서 주행중인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제일 우선이겠고

그렇게 따지면.   작업순서는


1) 전면유리

2)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미러 시야각이 겹치는 1열 측면 유리면 일부.   (여기까지가 최대 1세트 코팅 면적)

3) 1열 유리 전체 면적

4) 후면 유리 룸밀러 겹치는 상단부분

5) 후면 유리 전체 면적  , 2열 측면 유리


+ 1세트 라면 최대 2번까지만 반드시 작업해 주십시요.   무리하면 5번까지도 작업하는게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지속 효과는 한달 이내로 확 줄어버릴지 모릅니다. -_-;  작업 했다!! 가 중요한게 아니라 적절한 작업이 중요한거죠..


2세트 작업시에는 1세트는 1열 전면유리에 최대한 집중하시고 남은건 사이드미러정도까지만 작업.

2번째는 1열 측면 > 후면유리 > 2열 측면유리순으로 작업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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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쉽게 적었습니다.   설명서와 상기 간단한 팁을 읽어보시면 실패하기 어려울 정도로

쉬운 작업입니다.      제가 타지역에 있어 우선 이렇게 정리해서라도 안내해 드리고

일요일 돌아가는대로 별도 게시판을 생성토록 하겠습니다. (사진 첨부해서 게시물별로 다시 나누도록 하구요..)


혹시 빨리 작업 하신 분들은 일단 자유게시판에 [나노캅 시공] 이라고 제목에 말머리

달아 올려주시면 후기게시판 생성시 이동복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업 마무리와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nattylove natt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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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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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티지™ 2013.09.08. 17:54
내일아침에 퇴근하고 세차나 빡빡해주고 해야겠어요..^^
카메라들고 후기준비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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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인성 2013.09.09. 18:31
제가 전에 사용 햇던 팁인데요.
우선 코팅제를 뜯지 않고 스카치 테입(박스)을 준비 해놓고,
코팅제 뭍은 천이 포장지 안.의 가운데 오게 만든다음에.
7:3 정도의 비율로 가위로 포장지 까지 잘른다음
재빨리 각각의 포장지 안의 코팅제 뭍은 천을 뒤로 조금 밀어 넣고
스카치 테이프로 입구를 확 봉해 버립니다. 양쪽 다요.
그러고 한숨 돌리고 나서 우선 큰거를 뜯어서 전면을 시공합니다. 재빨리...
그러고 나서 남은 작은 조각을 뜯어서 사이드 유리와 사이드 미러를 마무리...
뭐 이런식으로 햇었는데요. 결과는 괜찮았네요. 전처리 팔빠지게 햇던거 빼면요...
근데 전에 쓰던 천 보다 작은 것도 같은데 맞나요? 아직 안에 박스는 안 뜯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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