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들었던 저의 우주나비 1호 스퐁이 정리 들어갈려구요. ㅜㅜ

작년 1월에 입양해서 참 재미나게 돌아다녔는데 쬐금 맘이 그렇네요.

개인거래보다는 그냥 처츰 스퐁이 입양했던 딜러분께 넘길까 해서 약속 잡아놨습니다.

구매할때 캐피탈 할부여서...그런거 처리도 한방으로 된다기에.

참. 얼핏 들은 이야기인데, 제 스퐁이 뒷 범퍼가 먹어있는 상태인데

그런거 수리 하지말고 그냥 딜러에게 넘기라던데 그 이야기가 맞는건지요?

막상 팔기로 마음을 먹으니 왠지 헛헛합니다.

그래도 오늘 밤에 고향가는 길은 함께 한다는거~~~ㅜㅜ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안전한 귀향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