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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희망퇴직 관련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 여쭤 봅니다.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 하였습니다.

실시 당시에는 조건없는 희망퇴직이라고 설명회 까지 개최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업의 뜻이 있어서 요번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희망퇴직은 법적으로 강제사항이 아니여서

회사에서 거부할 권리가 있다라고 하네요..

전 거부 당했습니다.

연구소 전체 인원 희망퇴직 반려 라는 결정이랍니다.

참 답답하네요..

몇몇 친구들이 노동청에도 확인할 결과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실시 하였어도 거부한 것에 대해서

노동청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하네요..

회사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서 있어야 한다라면서 반려라는데..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몇날 몇일 고민하고

결정해서 했드만

시간만 질질 한달 넘게 끌더니... 연구소만 전체 반려랍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당황 스럽고 황당하고 어이없고 그렇습니다.

좋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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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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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폴더 2013.09.23. 13:40
희망퇴직은 회사에게 최후 결정권이 있는 사항이라 생각되내요.
조건없는 희망퇴직이라고 하지만 퇴직시 몇개월분의 임금,등 금전 보상이 있겠지요?
보상없는 희망퇴직은 구조조정(인원감축)이니깐요
회사의 입장에서도 무조건 희망퇴직은 승인한다면 10명있는 부서에 10명 전원 희망퇴직 신청한다면 회사 문 닫는 경우가 생기겠죠?
반대로 희망퇴직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는것은 그만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원이라는 인정을 받고 계신거니 좋게 생각해보심이...
[충]엔젤 작성자 2013.09.23. 14:42
[강원]폴더
그러게요... 다른부서들은 척척 돈 받고 나가는데.... 연구소만 이러니.. 답답할뿐이네요..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좋게 생각하고 당겨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참 밤낮 가리지 않고 회사일에만 매진할 결과가 이런거 네요..
나갈꺼면 일반퇴직으로 나가랍니다.
일반퇴직은 회사에서 잡을수 없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충]엔젤 작성자 2013.09.24. 11:36
[전]가는데로
가늘고 길게..... 요즘 직장이라는 것이 가늘게는 당길수 있는데
가늘게 있어도 길게는 못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정년 퇴임할때 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버텨야 우리 새끼 대학교 학자금을 받지도 못 받을지 모르는 상황이니...
쬐매 답답하네요
[경]pellbind 2013.09.23. 15:03
결론적으로 문제는 돈이네요...
돈을 받고 나가느냐 그냥 자발적으로 나가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어떻게든 금전 보상을 받고 나가는 것이 좋겠지만...
내가 원하는 뜻이 확고하다면 다 포기하고라도 나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보상에 미련이 있다면 그냥 다니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하네요.
해결에 답은 자신에게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별 도움 안되는 답변이었습니다.
[충]엔젤 작성자 2013.09.24. 11:37
[경]pellbind
돈이 문제죠..
기초 체력정도의 돈인데..
기초체력을 포기하면... 쫌 더 힘들테니깐요...
profile image
[서경]화이트 2013.09.23. 15:07
어딘가에서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건 좋은일 아닐까요??
요즘 더 다니고 싶어도 못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행복한고민이라 생각하시고 쭉~~~욱 다니십시요^^
누군가에게 도움되고 인정받으며 살기란 힘든겁니다
[충]엔젤 작성자 2013.09.24. 11:37
[서경]화이트
회사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누구는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 하는데...
잡으면 그래도 더 좋은거 아니냐 하면서
근데 중요한건 저도 나가라고 등떠 밀때가 분명 온다라는 거죠...
profile image
[서경]화이트 2013.09.24. 11:47
[충]엔젤
횐님말 들어보니 그것도 그렇겠네요....원하시는데로 잘 되셨음좋겠습니다 준비하신다는 사업도 잘 준비하시여 빛을보셨음 하고욤...넘 스트레스받지마세욤 건강에 헤롭습니다^^
[서경]마왕 2013.09.23. 15:36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면 변해야죠..

마음고생이 심하시고 고민 많이 하셨을거 같은데

좋은결정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3.09.23. 16:06
에고...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시죠.


아무래도 일의 연속성을 가진 창업이 아니라면
자기 사업하게 되면 발생하는 변수가 무척 많습니다.

그대로 근무하시면서 좀 더 세심하게 사업을
준비해보심도 좋을거 같네요.
율율이 2013.09.23. 16:41
nattylove
회사에서 영업이나 생산직을 줄이고, RnD 는 아직 집중하려나 보내요. 좀 더 시간가지고 고민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김 많이 빠지시겠어요.
[충]엔젤 작성자 2013.09.24. 11:40
nattylove
그게 가장 두렵기도 합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다시 한다라는거..
직장 생활 할때 보다 더 스트레스 받겠죠...
기반이 원래 있던 일이라서 뛰어 들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율율이 2013.09.23. 18:18
사측에서 나갔으면 하는 명단 정해놓고 신청 받운것 같기도 하네요.
[충]엔젤 작성자 2013.09.24. 11:41
율율이
어느정도는 있었던거 같은데요...
너무 회사 입맛에 맞는대로만 선택을 하네요...
답답합니다.
예건아빠 2013.09.24. 22:27
희망퇴직 공고에 반려조건이 같이 공고되었다면 모를까 회사도 조건없는 공고를 냈다면 회사도 어느정도는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다만 회사입장에서는 연구소가 무너질수 있으므로 소송가도 끝까지 쉽게 위로금을 주진 않겠네요 ㅜㅜ
양떼 2013.09.26. 04:56
저도 몇개월전 비슷한 경험을하여 글을 남깁니다.

당시 전 이미 퇴직을 결심한 상태였고 회사에 정확하게 의사전달까지 한 상태에서 얼마 후에
인원감축을 한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인원을 대상인원을 선출한다했고 저도 그 명단에 포함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이미 퇴사 하기로 맘먹었었고 어차피 나갈거 대상 인원에 포함되어 위로금을
받고 나가는것이 저에건 좋았으니깐요. 3달치 월급에 실업급여까지 받을 수 있었으니 상당한 돈이죠.

저같은 경우 퇴직 후 당장 이직할 생각없이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명단 발표 된것을 보니 저는 포함되지 않았었고 이를 회사측에 문의도 했었습니다.
제가 나가는 대신 명단의 다른사람을 살리고 위로금을 받게 해달라고. 회사측에선 그렇게 못해주겠다고 하였고, 이는 제가 회사 입장이라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알게된게 저는 그렇게 못해준다하고 다른 어떤 사람은 그렇게 해주었다는게 참 기가막합니다.

제가 퇴직한다고 보고했을때 부터 전무급에서까지 붙잡긴 했습니다만
저는 안되고 남은 된다는게 참으로 억울하고 괘씸하게 생각됩니다. 예약했던 비행기표도 취소했구요.
인원 감축이후 복리후생이 계속 축소되고있는 상태이지만 이 회사에서 누릴수 있는 모든 혜택을 받고
활용하자는 생각으로 아직 다니고있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최선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라는게 참.. 보상심리 때문에 그런것도 없다고 말 못하겠네요 ㅋㅋ

저희 회사도 감축 대상인원들 대부분이 사업부(영업) 파트이고 연구소쪽은 하나도 안짤렸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비슷하지요.

결론은 당장은 맘에 안들고 힘드시겠지만 남아있으시면서 하고자 하는것을 준비하시는게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직이나 휴식이 아닌 사업준비를 하신다는게 저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많이 다르시지만
저는 직장인은 어떤상황이라도 계속 눌러 앉아있는게 이기는거다라는 말이 아예 틀린말이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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