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 오토큐에가서 예열플러그를 교환하려고 들렀습니다..

오토큐왈 예열플러그 교환시 플러그를 빼다가 부러지면 헤드 들어내야 합니다..라고 하더군요..

예열플러그 교환비용 15만원인데 헤드까지 들면 또 공임이 더 붙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핸들 돌릴시 뿌드득 소리..몇달전 대전 세이프에서 마운트를 갈았지만 아직 나더군요..

등속인지 아니면 오무기어인지...등속이면 갈면 되지만 오무기어는 또 비싸더군요..한숨만..

한숨과 깊은 생각을 하다가....간김에 엔진오일과 필터만 교체하고 왔습니다.

그냥 순정 복원을 해서 타차량을 중고 구입하는게 좋을가요 고처서 더 타는게 좋을가요..

많이 고민이 되네요...신형개조하려고 많이 준비도 해놨는데 점점 돈이 많이 들어가는 소리가...

이참에 투산ix 1300대에 대차를 하면 친구가 2.2 조합터빈과 배기를 그냥 준답니다..인쿨까지..

매번 고압펌프 터지고 그런차에 얼마나 더 투자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마음 같아선 그냥 ix로 갈아타라로 70% 기울었습니다...

또 한쪽은 기껏 스포일러 인쿨 터빈 해놨는데 아깝네 고처서 탈까가 30% 이구요..

에효..새해 초부터 깊은 생각에 잠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