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쏘R로 기변 한 후에도 계속 스포넷을 눈팅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항상 어려운 점이나 알고 싶은 것 있을 때 마다 스포넷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결정했었네요

이제 기변 한 지 일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회사를 옮기다 보니 한달 출퇴근 거리 등 포함해서 한달에 최소 5000에서 10000km까지 일년에 6만에서 10만 정도 주행할 것 같습니다.

지금 심각하게 장기렌트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소나타 3년 기준으로 월 렌트료가 45~50만 정도 소요되며  휘발유 대비 lpg를 년 6만 탔을 때 250만 정도 연료비 절감 될 것 같습니다.(보통 고속도로 국도 등 주행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일년에 6만이나 주행하게 되면 중고차가격도 급격하게 감가상각되어 제 입장에서는 자차를 가지고 있는 게 더 비용측면에서 나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장기 렌트 단점은 현재 제가 자동차보험이 최대할인 받고 있는데, 나중에 정말 자차가 필요한 시점에 보험이 새롭게 시작된다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을까라는 것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정말 효과가 있을까라는 점입니다.

기변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이 많이 든 스포티지를 7년 탄 후 힘겹게 쏘R로 결정했다가 다시 결정해야 될 것 같네요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장기렌트비용 월 50만

현재 차 소유시 장기 렌트 대비 연료비 월 20만, 자동차세 월 5만, 보험료 월 5만, 그리고 차량 감가상각비 ?(월 20~50)

등등하면 훨씬 이득일 것 같은데 제 계산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