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중요한 문제로 글을 쓰려 합니다...
- [충]초코파이情
- 조회 수 1106
- 2014.06.19. 23:04
안녕하세요~
광역장을 맡고 있는 초코파이입니다..
우선 이 글을 쓸까 말까 수차례 고민을 했습니다만
무책임하게 있는 것 보다는 낫다는 판단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광역장을 맡은지 벌써 다섯달이 지나가고있습니다.
그런데 그에 어울리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처지라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초반에는 잘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마음데로 되지가 않네요..
쉬는 날이 따로 없다보니 번개, 정모를 준비해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물론 핑계일 수 있습니다.. 핑계죠...
그런데 이렇게 핑계를 대지 않으면 지금 제 입장을 딱히 설명할 수가 없어서
염치 없는 행동인걸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광역장을 맡으면서 1박 2일로 하는 정모는 힘들지만
간단하게 모여서 식사도 하고 서로 얼굴도 보는 그런 번개를 해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바빠지면서 저 스스로가 쉬는 날이 없다보니
그런 모든 일들이 하나도 진행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한 일이죠...
그래서 광역장을 다른 분께 넘겨드리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저 보다는
두 명, 세 명이 모여서 세차도 하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분이 하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전 회원이든, 신입회원이든 상관 없습니다.
광역장직을 맡아보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말씀해 주세요.
어느분이 하시던 지금의 저보다는 훨씬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광역장을 맡은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도중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니 부디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4.06.20.
2014.06.23.
맡고 있으면 상당히 부담이지..맘고생 많은가보네..
다음에 만나게 되면 내가 초코파이 한상자 사갈께..
힘내고..더울땐 시원한 얼음 막걸리가 최고야..
2014.06.20.
2014.06.20.
그래도 작은 모임을 위주로 해보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받쳐주지 못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시원한 막걸리에 얼음 동동 띄우면 그만이쥬~ ^^ㅎ
2014.06.23.
2014.06.20.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쉽지안 않아서 말이지....
나중에 시원안 커피 한사발 짠 하자구~ ㅎㅎ
2014.06.23.
2014.06.20.
2014.06.23.
2014.06.20.
부담을 가진건 아니였는데 저의 개인 생활 때문에
다른 분들이 모임을 갖지 못하는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요...
끝까지 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2014.06.23.
2014.06.23.
2014.06.21.
2014.06.23.
2014.06.21.
2014.06.22.
2014.06.21.
2014.06.22.
2014.06.23.
2014.06.22.
2014.06.23.
2014.06.23.
2014.06.23.
2014.06.23.
2014.06.23.
2014.06.23.
감사하게도 대신 맡아서 해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더라구.... ㅜㅜ;
능력없는 내가 덜컥 맡아서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2014.06.23.
2014.06.23.
다행히도 박쥐형이 맡아준다고 하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 복잡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못한 저보다는 훨씬 잘 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4.06.23.
2014.06.23.
중도에 그만두는 모습 보여서 미안하네....
나중에 박쥐형이 모임 주최면 여유시간 있거든 많이 참여해줘~
잘 해줄거라 믿어~ ^^
2014.06.23.
원래 광역장... 지역팀장... 머 이런 감투가 있으면 어깨도 무겁고... 그러죠...ㅡ.ㅡ
맘고생.. 그건 아는 사람은 알듯... 글쵸... 파스형님? ^^
아주아주 간만에 들렀네요...
20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