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넘는 제품이든 10만원 하는 제품이든 일단은 야간에는
주변 차량과 거의 속도가 같거나 앞차의 경우는 가까이 붙지 않는 이상 번호판 판독은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구요.. 고가 일수록 내부에서 노이즈 처리 등을 해서 다소 보정은 되겠지만
현저한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주간은 일단 제품마다 기술력의 차이는 있으니 인식률이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지만
제품을 떠나서 화질로 차이를 본다면 현재로서는 풀HD 제품이면 왠만큼 판독은 가능합니다.
HD급은 써보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고, 그이하 급은 그냥 차량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 구나...
그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CCD는 소니 제품을 쓴것이 주간이든 야간이든 화질성능이 좋은 것으로 보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전 후방 모두 달았는데 1채널짜리로 앞뒤로 했으며 파X뷰 프로(HD급) 와 프로2(풀HD급)
이구요 전방에 프로2 후방에 프로인데 두제품 합쳐서 20만원 초반에 구매해서 아직까지는 잔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주간은 좋은데 야간은 화질이 다소 떨어지고 전조등켜면 앞차량의 번호판이 안보이더라구요. 전조등 빛이 반사되어 숫자가 잘 안보이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쓰는데는 큰 지장은 없네요.

제가 듣도 보도 못한 중소기업 제품도 써보고 했는데 일단은 이름 있는 곳으로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출시 초기에 구매했는데 이회사는 제품개선 의지도 없고 그냥 불량있다 하면 교환만 하더군요...
결국은 동일 하자 3회 이상이던가요.. 암튼 그것과 펌웨어 문제 있음에도 출시 1년도 안된 제품이 업데이트 계획도 없다는 어이없는 소리 듣고 바로 환불 받아 버리고 파X뷰 샀는데 2년 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 대세는 아x나비 검정뷰 많이들 선호 하시던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가격보고 인지도 있는 회사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고가를 사든 저가를 사든
녹화누락 없고 잔고장 없으면 됩니다. 번호판 인식은 크게 의미 둘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잘되면 좋긴하지만...)
만일의 사고에 상황을 정확히 녹화해줄 수 있는 제품이면 된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상시전원을 써서 주차중 녹화를 할 생각이시라면 배터리방전 방지장치는 필수로 설치 해야 하구요. 어떤 경우든 3일 정도 차를 안쓸 생각이시면 주차중 녹화는 꺼두싶시요.
일반적인 블랙박스 소비전력으로 차량이 시동을 걸수 있는 최소한의 배터리 전력량을 남기고 계산 해보면 3일을 넘지 못합니다. 아니면 보조배터리 달아야 합니다.

정말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블랙박스 동호회 가입하시고 몇일만 공부해보시고 구매하시길바랍니다 요즘 베라시스 아이작 제품이랑 아톰 루카스 아이트로닉스 파인뷰 등 본인에맞는제품 확인후 구매하세요~^^

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