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600원 후반 700원 초반
기름 불들어 오고 3만원이면 만땅가까이 들어갔죠.ㅎ

승용디젤이 나오기전이라 경유차 중에서는 제일 작고 가볍워 연비도 좋고 7인승 세금 혜택이 될때라 메리트가 있어 선택했죠.
이후 차츰 단계적으로 세금 혜택은 사라졌지만요.ㅎ

이후 엑스트렉의 모체였죠.

근데 이놈의 차가 발로 만들었는지 큐서비스 사업소 오질라게 들락 날락거렸습니다.

줸장 그 허비한 시간만 하더라도. 하이테크반도 몇차례 들어갔구요.

인젝터4개는 기본, 고압펌프, 수동미션도 하이테크반에서 교체 지금 생각해보면 지긋 지긋하네요.

그래도 저에게 생애 첫차이기에 동호회도 들어 생활도 열심히 하고 그때 설치한 에쿠스 혼 최근에 구매한 뉴스포에도 설치했네요.ㅎㅎ

다이도 많이 했죠. 엇깜. 후깜. 등등 심지어 단방향 경보기에서 양방향 경보기까지 다이를 했구요. 다이하다 진짜 다이되는 줄 알았네요.ㅜ

제가 뉴스포를 선택한 이유는 희한하게 디자인이 끌리더라구요. 요즘 신형차들 보다더요.
이전에 회사에서 07년도에 F/L된 모델 2년 동안 렌트를 해서 타고 다녔는데 잔고장 없이 좋았던 기억들이 있어서였죠.

올란도 엘피지와 고민도 많이 했는데. 최종 선택은선택은 뉴스포로 했구요.

잠잠하게 정비하고 다이하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알수록 병이 된다는 말.
동호회를 접하면 웬지 이상없는 차도 발생이 될까 걱정도 되고 내차도 그런거 아냐?

차 사면서 AS보증도 지불하면서 구매하는데 떠덧하게 수리도 못받고 맘 졸이며 하대 받으며 정비해야 하는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정보 교류와 한목소리를 낼수 있는 창이 있어 좋습니다.

스포넷도 꾸준히 존재하여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비도오고 모바일로 주저리 주저리 생각나는데로 적어 봤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