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5개월을 함께한 스퐁이와 시한부? 이별을 앞두고

그동안 다이했던 것들 모두 순정으로 돌리느라  낑낑댑니다.

플몀스티커는 마지막에 제거하려고 아직 그대로고...

나머지는 마무리 단계...

스퐁이를 맡아줄 사람이 신고식?으로 휠 긁어먹고  사이드스텝  깨먹는 바람에 모두 교체하고

시트도 교체,  오디오도 블루투스 기능까지 모두 살려주고...

선팅 재작업까지 고려 중인데....

그저께 세이프에서 스텝 교체하면서 차량 검진?을  서비스 받았는데

알부소모성 부품 외에 미션같은 게 거의 신차수준이라고 해서 놀랍기도 하고

남에게 맡기는 부담이 한결 덜어집니다.

가서...

잘 지내라...

추신 : 세이프 사장님....밥도 잘 얻어먹고  스텝교체 후의(-------------) 너무 감사합니다.

         자세히 적지는 않겠습니다만....ㅋㅋ 새 차 나오면 밥은 제가 살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