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퐁이가 적응이 안되네요...

기름을 꼴깍꼴깍 토할때 까지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까지 안올라갑니다..

그리고 약 6키로 달렸더니 맨끝게이지에서 벌써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그전에 타던 차들과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랜드 스타렉스도 가득넣고 80키로 정도 스퐁이처럼 눌러넣으면 100키로정도(고속도로)타야 겨우 움직이는데 이건 뭐 가득넣고, 흔들어서 넣고, 넘치도록 넣어도

10키로도 못가서 바늘이 움직이는데 기름이 새는것도 아닌데 짜증까지 날라카네요..

여러분 스퐁이도 이런가요?

오늘도 오후 두시쯔음 가득넣었는데 맨위 눈금까지 올라가지도 않았네요...

1265원 64,000원 50.59리터 들어갔습니다...

뒤에 기다리는 차가 있어도 오늘은 정말 꼴까닥 하고 넣었습니다...

연료탱크가 몇리터까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더는 못넣겠습니다./...

차고 넘칠도록 넣었으니까요...가득후 바늘이 이렇게 빨리 내려오는 차는 첨 봤습니다,,

오늘 넣고 54키로 탔습니다..그리고 게이지는 맨위하고 두번째하고 중간에 와 있습니다...

쫌 심하네요...운전은 정말 연비운전에는 자신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