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사고가 나서 오늘 쉬는 날이라 우선 뒷범퍼에 대해 견적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려고 했던 오토큐였는데 하필이면 보험사측에서 제시하는 오토큐하고 똑같네요 ㅡㅡ;;

우선 가서 견적만 뽑으러 왔다고 하니 외관만 보더니 범퍼만 갈아야겠다면서 40만원정도 말합니다.

안쪽에 교체될만한 것이 없냐... 30키로정도로 받쳤다...이랬더니..

안쪽에 레일과 판넬 판금정도가 있는데... 포함하면 46만원정도 될것이다... 이러더군요.. .

문제는... 후방 모야립 한쪽 칠이 까져서... 그것까지 도색되냐고 했더니..

출고외에 부착물들은 떼줄수는 있지만... 부착은 못해준다는 것이네요...

가서  샵에서 하고 처리 받으라는....

질문입니다...

1. 보험사에 전화해보니 46만원 제시받았다고 해도 부가가치세빠지고 담당자가 나와서 봤을때 도색만 해도

   될 정도이거나 하면 미수선 충당금은 적을거라고 하는데 말하는게 맞나요?

   미수선 충당금이라는 것이 향후 본인이 수리했을때 견적만큼은 지불해줘야 자비가 안들어가는거 아닌가해서요

2. 모야립과 3구 후진 센서 같은경우도 샵에가서 작업하고 샵 전화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그쪽으로 지불처리 해준다고요....

   정말 홀로 다이 작업으로 배선이며, 부착까지 정말 깔끔하게 공들여서 해놨는데 업체가면 편할데로 작업할거

   같은데... ㅠㅠ...  이런경우 한쪽 모야립이 칠이 까져서 도색작업 받으면... 반대쪽도 받을수 있나요?

  색상이 틀려지지 않을까 해서요...

  아니면 도색 정도만 하고 장착이나 이런건 제가 다시 한다고 생각하고 샵이랑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종의 가라청구일수도 있는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이요..

3.  전에 올렸던 사진처럼... 범퍼가 그리 크게 훼손되지는 않았습니다.. 좀까져서 올라오고 범퍼가 좀 울고

   스텝이 좀 뜬정도??  그럼 그냥 저쪽에서 제시하는 미수선 충당금 받고 그냥 타는데 무방하니 타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처리 작업이 짜증나네요... 부착된것들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