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스퐁이 데려온지 1년 + 2주가량 됬습니다.

차량정보는 06년 8월식이고 VGT 2WD TLX 모델이고 키로수는 14,000KM 입니다.

 제가 작년 3월에 3,000KM뛴거로 가져오면서 소모품 올교환 및

타이어고무경화로 싹다 타이어 한국타이어 16인치로 다 교환하고 중간중간 정비하고 

12,000KM에 엔진오일교환, 고압펌프누유로 고압펌프무상교환(보쉬 15년 7월식 새제품)하면서 애지중지 이상없이 잘 타고있습니다.

이번에 남쪽에 처음으로 장거리 운행할일이있어서 갔다왔는데 

운행시 문제 전혀없이 잘 다녀와서 정비점검차 오토큐 방문했는데

하부녹이나 다른문제 없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녹이나 뭐 이런부분은 거의없고 작년 정비하면서 방청작업도 일정부분 해주셔서  괜찮았고

브레이크도 별문제 없었습니다. 문제는 엔진룸열어서 같이 확인중 고압펌프 교체후 누유 미발생으로 다른문제는 없었으나

차가 키로수를 봐서 아시지만 사용을 안해서 전체적으로 상태는 닳지는 않았지만 전부다 교체주기를 지나서 

뭐 교체를 뭐뭐 해줘야한다는걸 말씀해주시는데 항목이 많고 

금액도 타이밍벨트 60만원에 뭐 부품들 파워스티어링오일 7~8만?, 연료필터 8만?, DPF클리닝, 인젝터클리닝, 등등 해서

전부 다 합쳐서 약  100만원정도? 그리고 뭐 마지막으로 말씀하신건 엔진에 뭐 4개를 다 갈아주면 좋은데 그건 돈 너무 많이 든다는식으로 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왔는데  스포넷 공구 타이밍벨트가격보니.. 이건뭐 갑자기 화도나고 그래서 질문합니다.

우선순위? 아님 그 정비사 말데로 다 해야되는건지 질문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ㅠㅠ 

교환 필요하다는 타이밍벨트는 이유를 물어보니 현재 지금은 뭐 문제없어도 기간이 10년이 됬기때문에

교환하기를 추천한다고 해서 할생각이구요 스포넷 공구나 저렴한 업체로.. 고무관련제품들 교환가능한것들 교환하란식으로 추천했는데

다른업체 방문해보고 더 물어보고 하는게 좋겠죠? 이부분들은?

좀 앞뒤가 정신없는데 결론적으로 타이밍벨트는 필수로 할 생각입니다. 

안전과 이것저것 고려했을때 파워스티어링오일, 연료필터, DPF클리닝, 인젝터 클리닝, 뭐 고무제품들 교환등등은 다른업체 한번 더 방문후 진행하려 하는데 전부 다 해주는게 필요할까요? 아니라면

꼭 필요한것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좀 하겠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키로수는 할아버지가 06년에 차사셔서 거의 전시차처럼 모셔놓고 안타셔서 제가 용돈식으로 얼마드리고 가져온거에요 계기판조작이나 뭐 그런건 아닙니다. 외관상태나 다른건 다좋아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