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티엘엑스입니다/./순정리모컨에 폴딩키 했습니다..

100미터 정도 에서도 뽕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 였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감지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심지어는 바로 앞에서도 반응이 없습니다..

순정리모컨 수신부가 오디오에 있는거 맞나요?

차밖에서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어서 배터리가 다 된건가 싶어서 배터리를 바꿔봐도 소용없네요...

그래서 어찌어찌하면 반응이 오고 어찌하면 또먹통...도대체 이게 뭐야 하다가

예전에 벤츠(회사차) 타고 호텔지하주차장에 세워놨다가 회사들어가려고 문을 여는데 반응이 없어서 견인부른 기억이 확 지나갔습니다..

그 비싼차를 타봤어야 알지...아마도 그차는 룸미러 뒷쪽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외제차 견인은 특수레카가 와야 한다고 바로 못온다고...회사에선 계속전화오고 아주 진을뺀적이 있습니다..

결국 벤츠서비스에 전화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너무 가까이에서 아래로 향하지말고 유리창 안쪽으로 대고 해보라고 하더군요..

에휴 그렇게 해결했습니다...아무것도 아닌것이 너무 가까이서 키를 차 손잡이에 대니 차체에 막혀서 키를 인식을 못했더라는..

역시 그생각이 나서 스퐁이도 안쪽으로 대니 잠기고 열리네요..

이거 어디서 감지하는지요..

오디오밖에 없는거 같은데 ..배터리 방전되도 리모컨으로 못여는거 보면 안쪽에 센서가 있지 않을까요?

어짜피 원격시동이 안되니까 뭐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외부에서 차 찾을때 이거 안되니까 골때리네요...지하주차장가서 차를 못찾고 디게 해맨적도 있거든요...

제차를 예로보면 결국 차열쇠구멍하고 너무 가까워도 감지를 못하는...

근데 대부분 잘 안되면 차 열쇠구멍에 대고 열려고 하잖아요..(나만 그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