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판정후 (제 과실이 2 라네요.. 난 들이받힘 당했는데; ㅠ.ㅠ)
어제 퇴근하고 병원 가봤습니다.
특별한 이상은 목뻐근한것 밖에 없었는데(기분인제 아닌지;;) 그래도 안가면 안될꺼 같아서; 동승자 댈꾸 병원 갔습니다.
음..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입원하실래요?' 하시드만요 -_-ㅋ
아.. 갈등했습니다..
순간 갈등.. 입원할까 말까??

쩝.. 어차피 액땜하는것 깔끔한 모습 보여줄려구,
걍 입원 안한다구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상태보구 더 안좋아지면 다시 온다고 하구요 ㅎㅎ)

문제는 제 동승자인데..
원래 목-허리가 안좋아서 고생하던 사람인데,
X선 찍어보더니 상태는 완전 악화.. -_-;;
입원하라는걸 일때문에 도저히 할 상황이 못되어서 통원치료 한다고 했습니다. -_-;

상대방 보험회사 로또맞은 기분일듯 -_-;;;;


오늘 낮에 상대방 보험회사 전화오더니..
병원 갔는데 별 문제 없으시면 20만원 정도 (향후 병원비, 물리치료 명목으로;;) 드릴테니
이걸루 좀.. 이라고 하길래 나중 전화하라 했습니다;; -0-
(동승자는 따로 연락한다길래 동승자 병원치료 상황보고 같이 이야기해자고;;)


음.. 별루 이걸루 뜯어낼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만,
내차.. 내 알돌이 상처난거.. 교환한거.. 씨뎅;; 이건 보상 안해주잖아요 ㅠ.ㅠ
고쳐주면 다야? -_-''''''''' 의 마음이 살살 드는군요.
(휀다 교환;;; 아쓰.. 차값 떨어지는 소리가.. ㅜ.ㅜ)


근데 통원치료 합의금 20만원은 장난해? 의 기분이 드는건;
아무리 착한척해도 제 본심은 나쁜놈이기 때문에 드는 생각인건가요? -_-ㅋ



오늘 한일전 지면;
병원에 들어누워버릴테다 -_-ㅋㅋ

그럼 모두들 안전운전 좋은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