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후배가 술사주라고 해서.. 한잔 했는데요.
무슨일이냐 물어보니까
1년사귄 여자가 있는데요. 저도 알고 있고. 신협직원이고. ㅋ
암튼 그 여자가 자기 만나면서 다른남자와 양다리 걸쳤다네요.
최근에야 그 사실을 알았고.. 막 싸웠대요. 거의 헤어질 분위기
양가 부모님도 봤고.. 후배놈은 결혼까지 생각해서 적금도 들었다는데..
제가 다 안스럽네요. 그렇게 안봤었는데.. 아주 나쁜년이네요.
그 여자 직장에다 소문이나 내버릴까요?  ㅡㅡ 양다리 걸친 그 남자는 또 먼죄에요? ㅎㅎ
남자 둘다 몰랐을거 같은데.. 음..

방금도 저나와서 술사달라고..  전또 먼죄일까요? ㅋㅋ 내가 돈이 어딧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