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참 나쁜 직장상사도 칭찬하면 춤춘다 (처세술 4)
- (서경)포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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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사에게 가장 효과적인 아부는 그의 라이벌을 깎아내리는 거죠. ‘기획실장이 멍청한 발언을 했을 때 사장님 표정 보셨나요’라고 말하면, 단숨에 상사의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다혈질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 사무실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마다 ‘십자가를 진다’는 한 직장인이 들려주는 ‘아부의 기술’이다.
직장생활 3년차인 오은미(26) 씨는 “상사들은 까마득히 어린 내가 ‘밥 사드린다’고 말하는 것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긴다.
‘당신도 우리만큼 젊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한다.
직장생활 16년차인 ㈜벅스인터랙티브 서경애 이사는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데 귀신이 됐다”고 말한다.
“보스도 사람이므로 인간적 호소가 가장 효과적이고 끝도 좋더라고요.
나 스스로 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자존심도 덜 상하고요.”
직장이야말로 칭찬과 아부로 굴러가는 공간이다.
휑한 사무실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도, 연인들처럼 눈에 씔 콩깍지도, 약이 될 만한 개똥도 없기 때문이다.
[주간동아 2007-03-14 09:30]
다혈질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춰 사무실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마다 ‘십자가를 진다’는 한 직장인이 들려주는 ‘아부의 기술’이다.
직장생활 3년차인 오은미(26) 씨는 “상사들은 까마득히 어린 내가 ‘밥 사드린다’고 말하는 것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긴다.
‘당신도 우리만큼 젊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인 듯하다”고 말한다.
직장생활 16년차인 ㈜벅스인터랙티브 서경애 이사는 “윗사람에게 아부하는 데 귀신이 됐다”고 말한다.
“보스도 사람이므로 인간적 호소가 가장 효과적이고 끝도 좋더라고요.
나 스스로 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자존심도 덜 상하고요.”
직장이야말로 칭찬과 아부로 굴러가는 공간이다.
휑한 사무실엔 가족 사이의 끈끈한 정도, 연인들처럼 눈에 씔 콩깍지도, 약이 될 만한 개똥도 없기 때문이다.
[주간동아 2007-03-14 09: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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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도 쎈스가 있어야... ...
잘 읽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저는 17년전 아부도 천성인것같아요 성격상 안되는데 어떻게요
그래서 직장을 퇴직 했읍니다
아주좋은지적인것같아요
그래서 직장을 퇴직 했읍니다
아주좋은지적인것같아요
직장이야말로 칭찬과 아부로 굴러가는 공간이다.
이 말씀에..공감하는뎅.. 성격상 한가지는 왜 안되징.,,ㅠ,ㅠ
이 말씀에..공감하는뎅.. 성격상 한가지는 왜 안되징.,,ㅠ,ㅠ
적당한 아부와 칭찬은 업무를 두배로 올려주는 힘이 있다고 하던데........
포돌이님~ 배우고 갑니다....^^*
포돌이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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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나름이죠
적당한 아부는 생활의 윤활유인듯
하지만 제 옆엣넘 처럼 비비다간 손바닥이 없어질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