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름 생각해서 쓴 댓글이 안올라가고 없어지고 아랫글에 쓴 댓글이 복사되서 올라왔네요.. 쩝...

스캐너 연결하여 리모컨 입력대기 메뉴 진입 후 등록하려는 리모컨 버튼을 눌러서 리모컨 주파수를 차량에 등록합니다. 두번째 리모컨도 버튼을 눌러 연속으로 주파수를 등록하면 작업이 끝납니다. 스퐁이는 두개의 리모컨이 등록됩니다. 하지만 윗글처럼 롬을 복사하신다면 등록되어있는 리모컨의 롬을 복사하셔야 사용가능할듯 하지만 리모컨 마다 주파수가 다를거 같아서 롬만 복사하는게 사용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순정리모컨과 외형은 똑같지만 현대 전용과 기아전용이 있는데 그 부분은 복사될거 같네요..

리모컨마다 주파수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캐리어 주파수(433Mhz대역 국내기준)는 동일하구요 달라진다고 하는 것은 캐리어 주파수에 디지털신호 데이터가 같이 실려서 가기에 주파수가 변동이 생기는데 FSK(진폭변조)라고 합니다 롬에는 키마다 사용하는 고유코드가 들어가 있는 것이고 스위치를 눌렀을 때 해당코드를 캐리어주파수에 실어서 보내는데 차량에서는 키의 코드를 판별하기위해 복조를 하는데 캐리어 주파수를 제거 하는 과정 을 거쳐 캐리어 주파수가 제거되면 키의 코드신호만 남습니다 그 코드가 등록된 코드인지 차량에서 확인하고 해당 동작을 하게되는 겁니다 실험적으로 말씀하신 롬을 복제하면 동일한 코드를 가진 키가 2개가되는 거고 역시 동일 차량에 인식이 될 것으로 봅니다 직접적으로 롬을 복제 하기 힘들기에 무선신호를 캡쳐해서 복조하여 코드를 복제 하여 차량을 훔치는 사례들도 해외에선 있습니다. 한정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코드신호와 함께 변조 및 복조를 하여 효율성 확장성을 높이게 되는 겁니다 짧은 지식으로 답변드렸네요

오~~ 궁금하던 내용을 말씀해주셨네요. 굳이 flash 계열의 cmos 칩을 사용한 이유가 있네요..

예비키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