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스포티지의 권장 공기압을 30~33PSI로 주장합니다.

차량의 권장 공기압은 어떠한 차량이던지 운전석 문을 열어보면 나와 있습니다.
뉴스포티지는 순정이 17인치까지밖에 없어서 17인치 공기압까지 나와있지만,
16인치던 17인치던 30PSI로 표기되어 있으니 18인치라도 크게 변함이 없을거라 추측합니다.

스포티지R이나 싼타페DM같은 2010년도 이후로 나온 차들은 17인치던 18인치던 권장공기압이 33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제조사의 권장 공기압은, 타이어 모델과는 상관없이, 차량 제조사의 권고에 맞추라고 나와 있습니다.

https://www.hankooktire.com/kr/service/care-guide/air-pressure.html

https://www.kumhotire.co.kr/kor/tireguide/KnowView.asp

하지만 몇가지 다른 이유로 다른 공기압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 차량의 하중지수를 이용한 방법

크루젠 프리미엄 225/55/18을 예로 들면, 타이어 한쪽에 공기압 MAX 44 PSI일 때 7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럼 타이어 두 쪽이면 공기압 MAX 44Psi일 때, 1500Kg 이겠지요?

그리고 뉴스포티지 후륜 공차중량이 850Kg인가 그럴겁니다. (실제 차량검사소에서 찍힌걸 보면 730Kg 정도 나옵니다.)

(850/1500)*44=25

즉 공기압이 25PSI 이상만 되면 기본은 된다는 거고, 후륜에 짐을 얼마나 실었느냐를 추가로 판단을 하면 된다는 거죠.

물론 이건 순전히 이런 방법으로 계산할 수도 있다는 거지, 차량제조사나 타이어제조사가 권고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2) 순정타이어 대비해서 다른 타이어를 비교계산 하는 방법

뉴스포티지의 순정 17인치 타이어가 MAX 44 PSI인 걸로 압니다.

그럼 차량의 권장 공기압을 결정할 때 순정타이어로 테스트 했으니, 다른 타이어로 바꾸면 순정타이어 대비 몇%인가를 감안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30/44)*(장착한 타이어 MAX PSI) = ???

물론 이것도 순전히 이런 방법으로 계산할 수도 있다는 거지, 차량제조사나 타이어제조사가 권고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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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이겁니다.

타이어 MAX PSI 대비 80%라는것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라는 겁니다.

예로부터 의식적으로 넣던 38~40PSI는 전혀 근거없는 말이라는 것이지요.

일반 카센터 정비사 vs 차량제조사 및 개발자

어느쪽의 데이타를 신뢰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