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케 저케 해서 봉천동쪽으로 시승식을 하러 갑니다.
생애 첫차라 이것저것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물론 제명의 된 차는 없었지만 아부지 이름으로 된 차를 한 2년정도
몰아봤습니다.(프린스 1년반, 포터1년)

음 근데 제가 위에 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T.T
궁금한 사항은 오늘 시승식을 하러 가는데 시승식을 하면 그지점에서
차를 구입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여?
첫차고 태어나서 이렇게 큰돈은 처음 써보는 거라 겁도 많이 나고
잘하는 짓인지 궁금도 하고해서..어려움이 많습니다.

저는 tlx 최고급으로 뽑으려 하는데.. 이것저것 고민이 많네요
우선적으로 기분에 그리고 집에 애기도 있고 출퇴근시간 편도 2시간이
너무 힘들어 당장 차를 사고 싶습니다.
그러나 12월 되면 연말이라 차값이(할부등이 좋다는..)싸진다는
얘기를 들으니 망설여 집니다.

기분에 그냥 막 질러 버리고 싶기도 하고...아 복잡합니다.
tlx로 사야하는데.. 시승해보고 결정을 해야겠지여?
근데 시승을 하면 차를 그대리점에서 사야 하야하는지..?

^^ 주저리주저리 생각을 써보니 잘 전달이 되었는지 제가 다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안지우고 올려봅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