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해에 갔다가 시속 80킬로미터 전후에서 마치 차가 미끄럼 방지시설 지날때 처럼 엔진음도 먹혀들어가는 것 같고 울컥 울컥대며 약 30초간 차량 전체에 진동이 있었는데 저녁 무렵이라 도로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해 도로가 이상한 것이려니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마산 부근 고속도로에서 오르막길 시속 80킬로미터 전후에서 다시 잠시 울컥대는 현상이 또 발생했습니다.

약 600킬로미터를 타는 동안 두번 이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시속 80킬로미터 전후에서요....
마치 엔진이 기름을 다 소화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정비소에 한번 가야하는지...
아직 엔진오일은 갈지 않았는데

횐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