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허찬회)에 새 차 길들이는 방법
- 허찬회
- 조회 수 2133
- 2004.09.06. 12:56
나만(허찬회)에 새 차 길들이는 방법
저는 출고 후 처음 운전할 때(또는 길들임 운전)는 속도를 천천히 올려가며 주행을 합니다. 이때 속도가 가볍게 올라가다가 어느 정도 속도에 도달하면 가속페달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올리려고 가속페달를 밟지 마시고 가볍게 속도가 붙은 마지막 시점에서 잠시 정속 주행 하신 후 다시 시도하면 또 가속이 붙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처음 주행을 시작하여 무리 없이 속도가 올라갈 때에는 저는 최고속도까지 올려봅니다 또한 평소에도 이렇게 운전하시면 연비나 차 길들임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저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계 특히 자동차란 각종기어와 베어링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내가 어린시절을 보낸 곳은 시골이라 직접 만들어 돌리던 팽이도 길들이기를 하였습니다. 그날 컨디션이 좋아 만들자 마자 잘 도는 팽이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날은 성질에 못 이겨 땅바닥에 패대기 치기도 하지만 때론 물에 담가보고 불에 구워보고 팽이 체를 바꿔 보기도하며 팽이와 팽이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럼 자동차의 각종 진동이나 이상음의 원인은 둥그런 팽이가 무개중심이 잘 안 잡혀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쉬울 겁니다. 앞서 설명 드렸던 저의 방법은 기계 스스로 센터를 잡으며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주행거리 몇 킬로 까지는 속도가 얼마를 넘지 말고 알피엠 상승을 억제 하고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틀린 이야기도 아니고요 그러나 실천하려면 좀 답답하지요 아마 이런 이야기는 인테넷이나 차량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홍보되지 않을 당시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기 쉽게 나돌던 이야기인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베어링이나 기어 등 여러 가지 부품들이 처음 장착되어 작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친 부분은 서로 마찰되며 약간의 마모와 함께 자리도 잡게 됩니다. 요즘은 부품들이 좋아져 처음부터 성급하게 왕왕거리며 밟아대도 별반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신차를 받고나서 초기 하자나 불량으로 증상의 전이가 되지 않게 예방하는 차원에서나 하자의 발견을 위해서 조심스런 운행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은 제가 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니 참고가 되시면 담으시고 아니면 흘리십시요.
저는 출고 후 처음 운전할 때(또는 길들임 운전)는 속도를 천천히 올려가며 주행을 합니다. 이때 속도가 가볍게 올라가다가 어느 정도 속도에 도달하면 가속페달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구간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올리려고 가속페달를 밟지 마시고 가볍게 속도가 붙은 마지막 시점에서 잠시 정속 주행 하신 후 다시 시도하면 또 가속이 붙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단계별로 처음 주행을 시작하여 무리 없이 속도가 올라갈 때에는 저는 최고속도까지 올려봅니다 또한 평소에도 이렇게 운전하시면 연비나 차 길들임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저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계 특히 자동차란 각종기어와 베어링의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내가 어린시절을 보낸 곳은 시골이라 직접 만들어 돌리던 팽이도 길들이기를 하였습니다. 그날 컨디션이 좋아 만들자 마자 잘 도는 팽이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날은 성질에 못 이겨 땅바닥에 패대기 치기도 하지만 때론 물에 담가보고 불에 구워보고 팽이 체를 바꿔 보기도하며 팽이와 팽이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럼 자동차의 각종 진동이나 이상음의 원인은 둥그런 팽이가 무개중심이 잘 안 잡혀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쉬울 겁니다. 앞서 설명 드렸던 저의 방법은 기계 스스로 센터를 잡으며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주행거리 몇 킬로 까지는 속도가 얼마를 넘지 말고 알피엠 상승을 억제 하고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틀린 이야기도 아니고요 그러나 실천하려면 좀 답답하지요 아마 이런 이야기는 인테넷이나 차량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홍보되지 않을 당시 일반인들에게 설명하기 쉽게 나돌던 이야기인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베어링이나 기어 등 여러 가지 부품들이 처음 장착되어 작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친 부분은 서로 마찰되며 약간의 마모와 함께 자리도 잡게 됩니다. 요즘은 부품들이 좋아져 처음부터 성급하게 왕왕거리며 밟아대도 별반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신차를 받고나서 초기 하자나 불량으로 증상의 전이가 되지 않게 예방하는 차원에서나 하자의 발견을 위해서 조심스런 운행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은 제가 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니 참고가 되시면 담으시고 아니면 흘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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