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날짜가 미뤄졌다는 이유로 그 영맨과 거래가 싫으시다면...다른 영맨을 쉽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저도 날짜가 미뤄졌고, 물론 아쉬웠지만...그게 영맨 때문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물론 좀더 프로 영맨이라면 소비자의 기다리는 마음을 이해하고 먼저 알아보고, 사정 구하는 노련함이 있었겠지만...하여튼 맘에 드는 좋은 영맨 만나시길 바랍니다...

좀더 자세히 적진 못했습니다. 가 계약 시점으로 계산하면 8월 20일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주 고급 모델의 특별한 색상

과 옵션이 아니고서야 거의 2개월을 기다리는건 좀 심합니다. 정식 계약 이후 한번도 먼저 연락하지 않았고 제가 먼저 연

락할때마다 그때서야 여러번 몇 주씩 연기되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많이 나가는 사양중의 하나인데 거의 2개월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이런 믿지 못할 모습을 보인다면 2000만원 가량의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입장에서 차후 차량에 문제가

발생 시 과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지 의심스럽습니다.

다른 분을 만나서 좀더 기다릴 수는 있습니다. 현재 걱정 중의 하나는 차후 A/S 문제에 적극적으로 도와줄지가 걱정입

니다.

PS. 사실 10월 초에 이미 차를 팔아버린 제 잘못도 있지만 차가 없어 좀더 민감해져서 그런것도 같으니 이해해 주세요.

아무래도 동반석 에어백 때문이 아닐까요? 그걸 고려해도 좀 늦긴 늦는군요. 색상도 보편적인 것이고, TLX 고급이라면 제일 주력차종인데. 쩝.. 이미 나온 차를 더 좋은 조건으로 팔아치운 건 아닌지.. 흐 그럴리는 없겠지요?

확실히 시간이 좀더 걸리너라도 상관이 없으시면 소개해드릴 수는 있는데요. 저는 10월 초에 TLX 최고급형 은비단색 계약했습니다. 영맨왈 정상적으로하면 빨라야 한달이고 보통 한달반에서 두달 걸린다고 하더군요. 단지 출고일때문이라면 쫌 더 참아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감히(염둥오빠님 사정을 확실히 모르는지라^^) 말씀드립니다. 제가 계약한 영맨은 줄이 좀 되서 흰색, 은비단색, 파란색의 경우 비교적 빨리 빼줄 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계약한거지만 어차피 내가 남보다 더 빨리 받으면 그만큼 손해보는 사람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게 좀 맘에 걸리네요..^^

이곳 서경지역 영맨이신 최과장님과 대화나눠보세요.
아마도 영맨으로는 보기드물게 차에대하여 박식하고 무엇보다도 인간적인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서비스 10~20만원가량 더해준다는 현대 영업맨 소개받았는데 최과장님 만나보고는 인간적인데
끌려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범씨가 추천해준 분과 상담한 결과 늦긴 하지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그 분께서 가끔씩 연락해준다고 합니다. 우리 영맨은 뭐하시나.... 기분 찹찹합니다.

전 8월31일에 TLX 최고급 2륜 흰색 오토 옵션은 동반석에어백을 계약했는데요.
영맨분 말이 동반석에어백 때문에 늦어진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다음주정도에 출고가 된다고했는데 내일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염둥오빠님 영맨분하고 저도 통화했습니다. 그냥 기다리시는것으로 권장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분말씀이 가계약 날짜를 고려하면 많이 늦어지긴 했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좀 상하시더라도 이왕 기다리신거 좀 더기다려보시는게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같은 영업사원입장에서 그분께 재계약을 했을 경우 영업점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 갓같네요.. 오래 기다리신 만큼 좋은 차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