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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 : [KW]KTH 님

욕심이 끝이 없네요..

  • 배한근
  • 조회 수 1884
  • 2004.10.12. 13:59
아버지와 상의 중이지만 1차,2차 면담후 타협을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지인 중 쌍용에 근무하시는 후배님 덕분(?)ㅡㅡ;에 지금 스포티지 구입에 걸림돌이 됨은 물론

잘못하면 가솔린 중소형차로 다운그레이드 할 형편에 처했습니다.

그 후배님ㅡㅡ; 말씀에 의하면 뉴코란도 밴을 판매원이 구입할 수 있는 조건으로 딱 한대가 나왔는데 1800만원짜리를

300할인해서 1500으로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세금이 싸다고 하면서..ㅠ.ㅠ

아버지 거기에 얼추비교해도 스포랑 500정도 차이가 나시니 당연 뉴코란도를 사라고 하시네요ㅠ.ㅠ

2차 면담후 일단 보류가 되었지만요..

1,2년 전만해도 뉴코가 그렇게 멋져보였건만...지금은 스포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ㅋ

제가 차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그러는데 혹시 sm3(가솔린)와 뉴코와 스포를 10년 탄다고 가정하고 동일한 일정량을 달렸을때 차량 보험금과 기름값 등을 비교해서 제시 해주실 분 없을까요.. 절실해서요..ㅠ.ㅠ

뉴코는 화물이라(밴) 보험금이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상대적으로 보험금이 싼 스포랑 비교하면 어떤지요??

뉴코의 1년간 세금과 보험금 그리고 스포의 1년 세금과 보험금을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제가 알기론 뉴코보다 연비만 봐도 스포가 앞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표같은 걸로 정리가 되야 아버지께 제시 할수 있을 것 같네요..

뉴코도 물론 좋은 차지만 스포가 넘 와닿았기에 이렇게 맨날 눈팅중 입니다.. 시험기간인데...ㅡㅡ;;;

무지한 저에게 단비를 주세요~^^;;

그럼 거의 (?) 예비 막내 였습니다^^

P.S  투싼동호회에 비하면 시승기가 잘 올라오지 않군요...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경쟁차종이랑 자세한 비교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인데..사진의 양도 약간 아쉽네요- 시승기와 사진 누를땐 항상 기대하고 누르는 저로서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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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네티러브
네티러브
가격이 싸면 싼 이유가 있습니다..
뉴코란도는 내년쯤 단산예정이고 회사 자체도 중국 상하이 그룹에서 인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때문이라면 코란도 2000년식 정도를 구입하시면 어떨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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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
2004.10.12.
서풍(박경식)
보험료는 밴(화물)이라고 싸지 않습니다. 보험료는 가입경력과, 사고유무, 법규위반, 차량가액에 따라 정해지지요.
다만 화물의 세금은 무지하게 싸죠.
뉴코란도....승차감 않좋고, 차도 잘 안나갑니다. 연비와 기타등등을 고려하여 잘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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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2004.10.12.
서풍(박경식)
사진도 좋은 참고가 되겠지만...실물로 직접 보는게 제일입니다. 시승기는 스포티지가 투싼과 베이스를 공유한 모델이므로 거의 같다는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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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2004.10.12.
난 나야 ~
10년뒤에도 2명만 탈 예정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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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2004.10.12.
환쟁이
^^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군요..
저희아버님이 한성격하시거든요. 가격도 싸고 적당한 중고로 트라제 xg나
무쏘스포츠등등을 하라고 난리를 치셨는데..고집을좀 세웠더니..

제가 그랬죠.. "제가 타고다닐것이니 제가 맘에 드는걸로 하겠습니다.
이왕사주시는거 제가 돈을 더 보탤테니, 이 아들이 사고 싶은거 사게 해주세요..
저도 알아볼거 다 알아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안된다면 그냥 안사겠습니다. "

땅땅!! 못을 박았습니다. 그랬더니 생각을좀 해보시더니.. 그냥 해 주셨습니다..
좀 떼쓰는거 같아도 부자지간이니 이런게 통하는게 아닐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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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2004.10.12.
환쟁이
아..그래 사지말아라 그랬으면 안살라고 했습니다.
원래 마티즈타고 다녔었는데. 부모님께서 "애도 있고한데 불안하다"해서 차를 바꾸어주셨던거라서 ..

우리한가족 마티즈 타고 다니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제돈 주고 사는게 아니라 좀 남보기 그랬던 부분도 있고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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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2004.10.12.
앙카볼트
일년지난 SM3, 코란도, 스포티지 있으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어요?
대부분이 중고 살때하고, 새차 살때하고 보는 관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새차도 일단 사면 중고인데...
아버님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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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2004.10.12.
배한근
사실 저도 아버지를 상당히 무서워 합니다.

이번에 차를 계기로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평소에는 대화가 부족하지 않았는가 싶더군요-

저도 스포 티엘엑스 최고급 생각하고 있는데..(선루프가 가장 큰이유겠죠..)

세금은 뉴코 밴이 확실하게 싸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듣기론 화물이라서 보혐료가 비싸다고 하던데 그게 과연 대충이라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아버지는 몇십년째 무사고 입니다. 당연 아버지 명의로 할거구요-저야 물론 당연 스포를 사고 싶구요..ㅠ.ㅠ

아버지께 대충 이런부분에서 가격차이가 이러이러하니 스포가 좀더 합리적이지 않겠냐는 기준을 제시할려고 하거든요..

보험료는 일정한 금액을 매년 내는가요?

예를 들면 첫차를 사면 보험을 들건데 보험금이 50만원 나왔다고 치면 50만원을 매년 내는 건가요?

그럼 뉴코의 세금과 보험금을 합한금액이 스포의 세금과 보험금 합한 금액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차이가 거의 없었으면 합니다..

정확한 보험금이 얼마 나올지 이런식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건 알지만 어찌됐던 같은 사람이 차를 구입할땐 사람은 일단 같으니 차종에 따른 보험금 차이는 얼추 나오지 않겠습니까?? 말이 좀 어려운가,..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실례지만 환쟁이(형)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그냥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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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2004.10.12.
나모
아버님께 차만 사달라고 하실 작정이면 우기시고,
차 말고, 다른 것(?)도 받으실 예정이면 아버님 원하시는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아버지, 요즘 스포티지 아니면 여자친구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스포티지 정도, 폼은 나야 여자들이 좋아하거든요.
아들 장가 보내기 싫으십니까?"

이 말 한마디에... LX고급형에서, TLX 최고급형으로 뽑았습니다. ㅋㅋㅋ
(물론 제 돈으로 뽑긴 했지만서도.. 허락받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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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2004.10.12.
배한근
저는 3년 다되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어머니하고는 많이 친하죠ㅋ 물론 아버지는 성격상 인사만 하고 있는 정도^^

여자 친구도 물론 스포가 이쁘다고 하지만 코란도도 전혀 상관없다는..^^;;

요즘은 당장 스포를 계약할 것처럼 흰둥이(여자친구)VS검둥이(저)로 가끔 말쌈아닌 말쌈을 하고 있죠
ㅋㅋ
여자 친군 검둥이를 직접 못보고 관리가 어렵다는 제말에 따라 그 뒤론 무조건 흰걸로 하자고 하네요 ㅋ

저는 물론 검둥이를 대리점에서 직접 봤구요- 정말 멋있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ㅋ

말씀하시는 형님들 대충 나이가 얼마 되는지 궁금하네요-

방법들이 다양하신데요.. 나이에 따라 그 방법도 달라질 듯 하네요^^

만약 3차면담에서 스포를 확정짓더라도 또다시 4차면담까지 가야될듯하네요-티엘엑스최고급까지 가기 위해서요ㅠ.ㅠ

최종5차면담은...여자 친구와 흰둥이 검둥이로 불꽃을 튀길 듯하구요ㅋㅋ

동회 분위기 넘 좋습니다. 그래서 싸이보다 훨씬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ㅋ (참고로 전 싸이 안하고 차라리 세이에 가끔 사진 올리는 정도..ㅋ)

낮시간대는 평균 접속자가 40~50명은 되네요-대단합니다^^

저도 얼릉 스포 동회에 사진과 시승기 올리는 그날이 오기를...

어서 계약기라도 올렸으면 ㅋ 계속계속 모르는 것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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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
2004.10.12.
[경]ξ붕붕ξ
차 뽑을 때 보조 받고, 유지비 보조받을 정도면 차는 안뽑는게 옳지않나 싶습니다. 차량비용 보조받아도 이자는 무시하더라도 매달 갚아야 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 정도면 부모님과 독자적으로 의견을 내세울 수 있을 것 같구요~~만약 아버님이 차에 대해 많이 아셔서 본인 돈으로 사는데도 여러가지에 대해 의견을 내시고 본인의 결정에 반하는 결정을 강요하신다면 공부 더 하셔서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와 의견/본인의 의지를 보여 관철시키는게 좋을 듯합니다. 어차피 부모자식간에도 타협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대남자로 이런 대화를 통해 본인의 의지를 설득시키면 지시는 부모님도 흐뭇하실겁니다. 정보는 인터넷에 너무도 많이 있어요~~ 순간 맞춤형으로 들이대다 밀리면 더 힘드니까 많이 공부하셔서 성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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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
2004.10.12.
배한근
저는 200백 보탬과 매달 30만원 정도 부모님에게 드릴 예정 입니다. 주말 알바를 2개나 뛰고 있습니다ㅋ

어머니와 저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할부를 생각했으나 아버지는 그건 빚지는 거며 이자는 또 얼마나 아깝냐고 하시면서 현금으로 사실려고 합니다. 안타까운건 현금으로 사도 별 메리트는 없는 걸로 아는데..

왠만한 비싼 물건은 현금구입시 추가 할인이 있는데 거금의 차는 왜,...그렇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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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2004.10.12.
*토토로*
보험료는 전화로 직접 알아보세요. 저도 인터넷으로 하려고 했는데...자꾸 차번호 넣어라 어째라 하는통에..
걍 전화해서 몇군데 알아봤습니다.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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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
2004.10.12.
환쟁이
그렇군요..나이가 있었네요...
전 73년 소띠 입니다. 배한근님이라은 10년 차이가 나네요..^^;;

혹시 첫차 이신가요? 첫차이시라면 그냥 중고를 사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차에대해 무지하시다면..더욱더..
아마도 아버님의 마음이 아래와 같을거같은데...
최대한 저렴한 중고로 타고 다니시면서.. 적당히 사고도 나보고(쪼그만^^;;), 자동차 꾸미기도 해보고,
차에 대해 많이 알아보시고 자동차 관리하는법도 어느정도 아시고난다음에
새차를 알아보시라는 속뜻이 있지 않을까요?

일단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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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2004.10.12.
[경]LandMaster
일단 환쟁이님 저랑 동갑이군요......^^~ 음~~무~~~화팅임니다...^^~
배한근님이 초보(티지가 첫차)이면 환쟁이님에 전적으로 한표..두표..세표...네표...^^~
첫차일때의 경우는 환쟁이님이 다말해서..할말없네요..^^~
첫차일때는 사고 납니다....제주위 사람들 저포함해서 다 사고 났어요.....(대형이든지 소형이든지요.)
사고 나고난후에는 차에대한 애착이 40%로는 떨어졌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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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
2004.10.12.
[서]띠옹
이렇게 생각해 볼까요?
친구가 아이스크림 사주겠다고 합니다...
난 빵빠레가 맛있어 보여서 무지 먹고 싶은데 칭구가 자꾸 돼지바 먹으라고 합니다...
결국 돼지바 먹었습니다...
먹다 보니 생각보다 맛 없었습니다...(실제로는 돼지바 맛있죠...^^)
이런 경우라면야...에이~돼지바 맛없네...하구 빵빠레 사먹으면 되지만...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1~2년 타는것도 아니고...
본인 맘에 드시는걸 접구 다른거 사셨을때 후회 안할 자신 있으세요?
광고 카피 생각납니다...
...
차 값이 얼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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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
2004.10.12.
[서]김형준
코란도,,,,,,,
더딘 엑셀에서 오는 불편함을 한번느껴보시고 그다음 스포티지를 한번 타보시면,,,,,,,
아마 선택에 큰 도움이 되실듯,,,,,
두차간의 차값도 차이가 있지만,,,,차 성능에도 너무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더욱이 오래타실차라면,,,,,오래 타시는동안 느끼실 답답함과 불편함을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아버님을 잘 설득해 보세요,,,
전,,,,,너무나 행복한 고민이라고 보여집니다.....
(부모님께서 차를 사주시다니,,,,,흑,,,,, 울 엄니는 기름값두 안대주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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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
2004.10.12.
환쟁이
음..랜드마스타님 저랑 환경이 비슷한거 같은데요?
저 딸있습니다. 15개월된..너무 이쁜...딸~ ^^
애기가 몇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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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2004.10.12.
난 나야 ~
ㅋㅋㅋ
차 값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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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2004.10.12.
배한근
ㅋㅋㅋ
너무 많은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버지께 직접 보여드릴려고 하니깐 중고차 얘기도 있고 해서요
절대 중고차가 나쁜단말은 아닙니다. 첫차는 중고차로 하라는 말 분명 동감이 갑니다 솔직히 그것도 생각중인데...
그렇지만 특히 어머님은 약간 중고차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있으셔서...될수있음 차라리 새차사라고 하십니다.
이번 차 사는 것 절대 쉽게 결정된거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가 쉽게 설득이 되는 분이 아니라서요.. 제가 8개월 정도 주말알바 포함해서 물론 대학1학년 확실히 놀(?)시기에 죽어라고 아르바이트 했구요-지금도 주말 야간에 주간에 2탕 알바 뛰고있습니다.
아버지는 돈을 보태는게 문제가 아니라 허영심이 생길까봐 그걸 걱정하시더군요-이문제에 대해선 충분한 대화로 어느정도 해결을 봤지만 ..
암튼 다들 조언 넘넘 감사드립니다~^^
계속 생각중인 막내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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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2004.10.12.
배한근
아-보험금은 매년 일정금액을 내야됩니까?세금처럼요???젤첨에 백이면 백 오십이면 오십-그게 끝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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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2004.10.12.
흰둥티지
보험금은 매년 나갑니다. 사고가 안난다면 줄어들기 시작하겠지요.. 뉴코란도는 갠적으로 진~짜 비추입니다. 뽀대와 관계없으시다면 차라리 트럭을 추천합니다.. ^,.^ 뒷좌석 없는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아버님을 설득하시구요, 중고차 가격을 생각하면, 500만원의 차값 차이는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연비도 스포쪽이 나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잘 설득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차는 사면서부터 돈 먹는 괴물인데 학생이시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실 것입니다. 여튼 잘 해결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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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04.10.12.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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