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죽은 생물이므로 숨을 쉰자고 봐야져.....

저도 신혼 초에는 레자(인조 가죽) 쇼파했다가 다 찢어져서 가죽쇼파로 바꾸었답니다.
물론 레자도 요즈음은 잘 나와서 겉으로 보기에는 손색이 없어요.....

근데, 레자의 경우 겨울에 차갑고, 여름에 끈적이는데요......
가죽은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따스한 느낌이 있답니다.....
그리고 레자는 잘 찢어지잖아요. 그래서 애기들이 건드리면 속수무책이라는 것.....

하지만 가죽을 질기고 튼튼하여 잘 찢어지지 않아 10년 이상을 끄덕 없답니다.....
그리고 건강에도 좋아요. 직물은 먼지가 엄청 묻거든요.....
뭐 흘려도 세탁이 어렵고 쉽게 더러워지구요.....

총알이 문제지 가죽시트의 활용감을 문제 삼을 이유는 없을 거예요.....^-^

혹 총알이 걱정이시라면 레자도 직물보다는 괜찮을 거예요......
온 가족이 뛰어노는 쇼파가 아니라, 뭐 찢어질 염려도 없을 거구요.....
여름엔 에어콘 키면 되니까요. 요즈음 레자도 잘 나와요.
겉보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더라구요.
어느 회원님이 하신 것 보니(사진도 올려져 있어요.)
8만원 주고 하셨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0^

답변 감사합니다 총알의 압박....

저는 걍 인조 가죽으로 영맨이 해줬는데.. 천보단 낳은거 같습니다. 먼지도 안나고... 돌지난 애가 있어 일부러 영맨한테 해달라 했습니다. 서비스로 ^^*

전 TLX 최고급 그냥 나온대로 최고급 직물 타고 있습니다.
먼지난다 하시는데....차타면서....시트를 탁탁~ 때리면서 타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트위에서 덤블링하는 것도 아니고....먼지난다는데 못느끼겠습니다....
스페이스님이 말씀하신대로....앉아있는 느낌...좋고요....겨울이라 최소한 가죽보다는
더 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아침에 바로 앉았을 당시....
비교대상은....와이프차가 매그너스 이글 순정 가죽시트이고요......

전 69만원 옵션으로 들어가는 가죽시트 옵션 솔직이 돈 아까워서 안했습니다...
사제로 하면 더 싸다는데....나중에 직물시트 더러워지만 그때하지 뭐....하면서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