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wd lock스위치누른상태로 유턴,과도한 핸들조작은 하지마셔야 합니다요!
이치적으로 생각해보죠! 50:50이면 네바퀴 몽창다 굴러가려고 합니다.
뒤바킈는 조향성이 없으니 죽어도 앞으로만 갈려고 할것이고 앞바퀴는 핸들이 꺽이는대로 갈려고 하겠죠!
그럼 앞바퀴는 옆으로 가야하는 모순이 생깁니다. 결코 갈수가 없죠! 그런상태로 무리하게 회전하면 큰 무리가 간다하니 4wdlock스위치온상태로 유턴,과도한 핸들조작은 안하시는게 좋을것입니다.
더 궁금한것은 여우골님의 닉을 검색해보세요! 꽤 많은글들이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결함인줄 알구 ㅡ.ㅡ;; 암튼 다행..휴.. 근데 빙판길 다닐때 90도로 꺽어서 가야되는곳을
지나갈때면 핸들을 돌리다 뭔가 뿌러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서 ㅡ.ㅡ;;

어디선가 어렴풋이 본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4바퀴에 모두 조향능력이 있는차가 있었던것 같은데 그러면 가능합니다.
4wheel steering(4ws)불리는 방식입니다. 4wd(4 wheel driving) 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회전반경도 작고,,,,,저는 모르고 결함인줄 알았다니까요!,,,,ㅎㅎㅎ

TCB(타이트 코너록)현상이 발생 될 있는 상황을 살펴 보면
4WD Lock상태에서 전륜구동축의 회전 속도와 후륜 구동축의 회전 속도가 차이가 날때
즉, 코너링을 하는 경우가 되겠네요. 회전각도가 클수록 현상은 심해지구요
이기자 님처럼 빙판길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1. 4바퀴가 빙판위에 있는경우: 어차피 바퀴가 슬립을 하기 때문에 작은 마찰력은 쉽게 극복
-> 운전자 못느낌
2. 전륜은 빙판, 후륜은 정상노면 (혹은 그반대): 위와 동일합니다.
3. 전륜 정상 노면, 후륜 1바퀴만 (혹은 그반대): 위와 비슷하지만 TCS가 개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힘의 전달을 생각해보면
전륜축 과 후륜축은 회전수가 동일합니다
그러나 코너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후륜은 필요 없는 힘을 받게 됩니다.
TCB가 일어 나겠죠.
하지만 후륜 한쪽은 빙판입니다. 차동기어에 의해 구동력의 일부가 빙판바퀴로 옯겨 갑니다.
어차피 그바퀴는 마찰력이 대단히 작습니다. 슬립을 하겠죠
그러면 좌우 회전차이가 발생 하겠죠
TCS는 슬립이 많은 바퀴에 브레이크를 잡겠죠
경험해본 결과 그힘은 정상노면에서의 TCB 마찰력보다는 작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빙판길이라도 4바퀴의 접지력이 전부 살아 있는 상황이라면
TCB 현상이 발생 한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웬만해서는 4wd lock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직진 견인력이 필요할경우에만 몇번 사용 했었습니다.
구난시, 흙탕길에서 고도의 경사로 등판시가 되겠습니다.

코너링시에는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빙판이라면 필연적으로 슬립이 발생 될텐데
그렇게 된다면 이미 그바퀴는 접지력을 상실 하게 되거든요
그냥 ATT모우드에서 TCS와의 조화를 기대하시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