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풀옵입니다.. 

전동 트렁크 열림 스위치입니다.. 신기하구요,, 작동이 편리한 방식입니다..

저가형 팝업식 HUD 인데.. 현대 기아 쪽 보다는 시인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음.. 깃발은,,,

스포츠 모드인 듯 하구요,, 고회전에서 가속력이 살아나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폭발적이진 않았습니다.

AWD를 눌러야만  상시사륜이 작동을 하구요,, 

평소에는 무조건 2WD입니다.

이건 트렁크에 우퍼인데요,, 메이드인 저어머니 딱지가 붙어있네요,,

사실 이 트렁크 우퍼 보고 놀았습니다.

그 형태나 기능이나..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우퍼없는 일반형 모델이구요,,

솔직히 내장제가 되어있는 SUV는 처음 보았습니다.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GOOD

특이하죠,, 레버가 특이합니다.. 좋습니다.

엔진은 작은편이구요,,

ECU가 엔진 마운트 위에 있습니다.. 이거 상당히 이상한건데.. 좀 생각 해봐야 할 부분이구요,,

음,, 고압펌프가 보이구요,, 외부로 노출이 되어있네요,, 그런데 고압펌프 소음은 없었습니다.

그냥 엔진이 약간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트렉스나 스파크 엔진이 그렇거든요,, 약간 거친 느낌)

ECU위치 특이하죠...

하이드로백 없는 브레이크입니다.,

하이드로백 없이 전동식이구요.,. 요즘 최신 추세인데.. 이 급 차량에서는 처음인 것 같구요,,

이건 전동화를 의미합니다.

하이브리드나.. EV가 개발이 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원래 하이브리드나  EV용이거든요,,

저기 바코드가 붙어있는 알루미늄 바가 미션을 잡고있습니다.

특이한 방식이구요,,

엔진이 거의 알루미늄이라서 그런가.. 여기 저기 금속바로 보강을 해둔 것이 보입니다..

음 오랜만에 시승기를 올려봅니다.

굉장히 비싼 풀옵이구요,, 기본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아랫급을 추천드립니다.

주행성능은 기존 쉐보레의 직진성이 강조된 느낌인데..

핸들링이 상당히 부드러워졌습니다.. 회전 자체가 리니어하게 일정하게 돌아나갑니다.

승차금은 하드한 편인데요,,

요즘 소형 SUV를 생각하면 뭐 비슷한 수준입니다.

엔진은 거친편이고,, 기존 트렉스나 스파크의 거친 느낌을 생각하시면됩니다.

소음은 아니고,, 듣기 좋은 거친 소리가 납니다.

터보 엔진이라 출력은 말할 것 도 없구요,, 코나 만큼 폭발적이진 않지만..

아주 여유있습니다.

브레이킹은 페달 유격이 거의 없습니다.. 편안한 타입은 아니구요,, 장거리 고속주행용 입니다.

페달 답력까지 강한편이라서,, 좀 힘을 줘서 밟아야 합니다..

하이드로백이 없는 타입이라서 자연스럽게 답력이 강해질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음.. AWD부분은,,, 

이건 사기입니다.. 제조사에서 사기치는 거예요,,

보통 이 급에서 AWD가 들어가는 경우 구동축 때문에 뒤쪽 서스팬션을 멀티링크를 사용하는데요,,

이 차량은 Z링크라고 그냥 일체형을 사용합니다.. 일체형인데 자유도만 살짝 높인 타입..

그리고 AWD라고는 하는데.. AWD스위치를 눌러야만 AWD 입니다.. 말이 안되요,,

종합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이건 그냥 억지로 넣은 형태입니다.

AWD 스위치를 눌러 작동을 시킨다고 하여도,, 그 섀시의 근본적인 구조 때문에 구동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그냥 2WD 추천드리구요,

반자율주행 기능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통은 어떤 경우에도 차로의 중앙을 유지하려는 느낌이 강한데.. 

이 차량은,, 한쪽으로 쏠리면 그 쏠린 쪽의 차선으로 계속 차로를 유지합니다.. 

핸들의 저항감도 보통의 차량보다는 1.5배 강하구요,, 풀리는 타이밍도 1.5배 정도 느리구요,,

시스템이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동급 최고라고 보고있구요,,

원래 쉐보레 특유의 직진성과 고속주행 안정성이 강조된 타입인데요,,

단점이었던 둔탁함이 사라졌습니다.. 핸들링이 상당히 부드러워졌네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놀랄 정도로 품질이 좋구요,,

동급 소형 SUV 중에서는 제일 좋습니다.. 정말로 좋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